소중한 환경을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지켜주고 아껴줘야만 하는 내용이 잔잔히 담겨있어요.
존 버닝햄님은 환경사랑을 그린 동화책이 참 많이 담겨 있어요.
킴앤존슨 영어서점에서 자주 접해서 존 버닝햄의 그림과 글이 익숙한 우리 아이들~
특히 흰 곰돌이가 나와서 반가워하고 좋아해요.
올해 겨울 유난히도 춥고 또 변덕인 날씨같아요.
삼한사온이라는 말은 무색한지 꽤 된것 같아요. 춥다가 갑자기 대한에 장마처람 비가 엄청 쏟아지구요.
이게 다 우리가 환경을 좀 더 알뜰히 살피지 못한 탓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존 버닝햄의 책은 그림이 화사하거나 아기자기 하지는 않지만,
뭐라해야하나 느낌이 있는 책인 것만은 확실해요.
그리고 무언의 강한 교훈이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 길로 이끌어주지요.
요 그림은 바로 우리 앵두와 버찌 같아서 정말 애정이 가더라구요. ^^*
하느니의 메세지… 오염된 지구를 보고 크게 실망하신 후,
아이들로 하여금 자신의 메세지를 전하도록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을 받지요.
>> 독서중인 앵두 그리고 독후활동 중 <<
글이 그렇게 많지도 그렇다고 쉽지도 않은 책.
초등학생인 울 앵두와 유치원인 버찌에게 잔잔히 환경사랑을 알려주지요.
환경보로오 좀 더 풍요로워지고 아름다워진 지구.
그리고 세상은 서로를 사랑하고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이 가득해졌지요.
바로 우리들이 원하는 세상~
작은 관심과 마음이 뭉치면 아주 큰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네요.
앵두가 써내려간 작은 독후감,
두 아이들의 용기가 참 마음에 든다는 앵두의 글귀가 눈에 띄네요.
역시 이시대의 최고의 그림책 작가는 존 버닝햄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