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똥꼬에게 책을 보고 나서 빈스공주들하고 같이 활동을 했어요.
쉽게 접할수 있고 그림을 통해 신체전체를 이해를 할수 있게 꾸민책입니다. 저도 이책을
읽고 많이 웃고 빈스공주들하고 같이 입술화장놀이를 해보았어요.
첫장에 나오는 입술그림하고 입을 할수 있는 이야기부터 시작이죠~
종이에 입술 밑그림을 그려주고 나서 화장품 정리하다가 오랫된 립스틱을 이용을 해보았어요.
빈스공주들에게 화장놀이를 할까 했더니 만사오케이로 하고 신나게 입술화장을 하게 되었죠~
수빈이는 제법 입술화장이 잘나오고 유빈이는 여러군데 화장하기 바쁘죠~ㅋㅋㅋ
여자아이들 키우다 보니까 엄마가 화장을 할때마다 옆에서 입술을 쭈~욱 내밀면서 자기도
해달라고 할때 보면 같이 모녀끼리 거울을 보면서 화장을 하곤 하죠~ㅋㅋㅋ
립솔가지고 열심히 찍기놀이를 몰두하는 유빈양~ 정말 정신없이 놀기 시작해요.
맨위에 입술화장 작품은 유빈이고 밑에는 수빈입니다. 이정도면 화장을 해도 이쁘죠~
수빈이 말말말!
엄마왈: 수빈아 우리 말놀이 해볼까?
수빈왈: 응… 어떤것 할꺼야? (성질도 급하시죠~)
엄마왈: 수빈입은 어때?
수빈왈: 엄마 입은 먹을 수있고 노래도 하잖아.
엄마왈: 맞아 ..근데 입이 없으면 어떻게 될까?
수빈왈: 노래도 못하고 말도 못하잖아. 또 먹지 못해.
입이 없으면 망태할아버지가 나타나…
엄마왈: 잉~ 망태할아버지가 왜…
(망태할아버지 책을 읽고 말안듣는 아이들은 입을 꿰매고 있다는 글보고…)
수빈왈: 먹지 못하면 똥이 안나와~
수빈이도 입이 소중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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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안보여요.
독후활동을 자주 하신다니 정말 엄마의 노력과 정성을 본받고 싶네요^^
네….독후활동을 자주 하죠
와,,책 한권 읽을때마다,,독후활동 하시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