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받자마자 앗!이렇게 재밌는 책이!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며 사실 아이보다엄마가 더 신이 났습니다..
그래서 며칠에 걸쳐 이래저래 주름에 관한 활동을 해보았는데…게으른 탓에 늦게 활동한 것을 늦게 올리다 보니 다른 분들이 비슷한 활동을 벌써 올리셨네요.^^
그래서 나머지 활동한 것만 올림다!
<내몸의 주름찾아 그리기>
큰 전지에 아이를 눕힌후 전신을 따라 그린뒤…
자기의 몸에서 주름이 생기는 부위를 찾아본뒤 그림속 몸에 주름을 그려봅니다. (전지에 그린 전신그림이 너무 희미하게 나와서 컴에서 진하게 그려수정^^)
여기저기 구석구석 주름을 그린후 타잔팬티를 그려놓고 좋아라 했던 딸덕에 재밌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손,발 주름찾기>
몸의 주름을 그려본 며칠후 이번엔 손과 발의 주름을 찾아 그려보기로 했어요.
매니큐어 칠한 손톱과 발톱을 그려야 한다면 손톱,발톱을 먼저 그려 넣은후 손과 발에서 주름을 찾아보고 주름그리기.
다 그린 손과발의 주름을 자신의 손과 발에 비교해 보는 것도 잊지 않네요.
이 책으로 저희 딸아이는 ‘주름’이란 단어를 처음 안것은 물론 그 개념과 생활속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까지도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자신의 몸 구석구석까지 살펴보는 즐거운 시간도 갖게 되었답니다.
과학이란 그야말로 책안에만 존재하는 글과 그림이 아니라 우리주변에서 쉽게 접할수 있는 생활임을 알았답니다.
ㅋ재미있어 보여요
정말 재미있는 독후활동이네요
알록달록팬티멋져요
재미있는 시간이였 겠네요!^^
놀이도 과학이라고 합니다. 똑똑한 아이에겐 항상 지혜로운 부모가 있기 나름이죠~저도 당장 퇴근후 바로 실행해야겠어요^^
아이한테 즐거운시간이 였을 것 같아요.
어머나!정말 실제 몸을 통해 과학을 알려주시네요.
저도 해봐야겠네요..ㅋㅋㅋ
주름이라는 단어 하나가 우리 몸의 구석구석을 다 살피게 만들었군요! 정말 좋은 활동이예요. 어린 나이대든 조금 큰 아이들이든 나름대로 의미가 있는 활동이겠어요. 그래도 저희도 한번 해볼랍니다. 입이 똥꼬에게로 활동하는 저희 아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이 되겠어요..
ㅎㅎ 저두 꼭 해봐야겠어여
와~ 책을 읽고 이렇게 꼼꼼하게 아이와 즐거운 독후활동까지.. 멋진 엄마신걸요 🙂
알록달록 팬티그림이 참 귀엽습니다..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