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대체 넌 뭐가 될 거니? >>
아이의 꿈은 정말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순수한 아이의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가끔 물어본답니다.
물어보는 날에 따라 다르지만 남자아이라서 그런지… 소방관, 경찰은 기본 거기서 다른 직업들이 많이 나왔어요^^
이 책의 친구들은 초등1학년들이라서 인지 울 아들이랑 비스한 친구들의 꿈을 알수 있었답니다.
요리사, 마술사, 탐정, 과학자부터 공주나, 베트맨등의 특별한 생각을 하는 친구들도 볼수 있어요^^
얼마전 아이의 유치원 진급식에 갔다가 오는길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스파이더맨에 푹 빠진 형제!
얼마나 좋아하던지… 그 스파이더맨때문에 햄버거도 먹지 않고 이렇게 놀았답니다.
이제 아이의 꿈을 눈으로 보는 시간!
스파이더맨이 되어 나쁜 사람들을 거미줄에 가두는 그림을 그렸어요.
동생은 늘 그렇듯… 옆에서 자기만의 세상에 푹! 빠졌구요^^
그림을 그리고, 스파이더맨 가면도 만들어 진짜 멋진 스파이더맨이 되어봅니다.
스파이더맨이 된 아이의 모습!
엄마, 아빠, 동생이 옆에서 ‘홧팅!’ 응원을 해주고… 하늘에서는 하느님이 구름을 타고 보고 있다고 하네요.
멋진 아이의 꿈을 지켜주고 싶어요!
장난감, 신발, 옷, 이제… 가면에 그림까지 완벽한 스파이더맨이 되었어요^^
이 꿈을 꾸면서 행복해 하는 아이에게 이제 다 컸다고 생각했는데 아직은 어리구나 싶네요.
돈을 많이 벌거나, 대통령정도는 되는 꿈을 꿨으면 했는데
순수한 아이의 마음에 그런 생각을 한 제가 미안해지기까지 하더라구요.
아이가 행복한 꿈을 꿀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어요.
또 얼마나 많은 꿈을 꾸고… 바뀔지 모르지만 말이죠^^
이책 넘 맘에 드네요.
울 아들도 스파이더맨 정말 좋아라하는데…^^
스파이더맨이 꿈~~~어쩜 이나라를 지키는 대통령과 일맥상통하는 꿈이 아닐런지요 ^^
복장에 가면에 그림까지 너무너무 귀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