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외출할 때 챙겨야할 것도 많고..
정신이 없어서 사진 찍기도 어려워요..ㅎㅎ
울 아들은 최근 외할머니가 비옷을 사주셔서..
완전 신났어요..
비 오는 날 외출을 더 즐기는 듯..ㅋㅋ
지난 봄 외출하면서 찍어둔 사진이에요..ㅎㅎ
요즘은.. 비 넘 많이 와서.. 나갈 때 정신없었어요.. ^^;
비오는 날 장화신고, 우비입고, 우산들고~
비오는 날만의 운치를 즐기는 아들.. ^^
작년에 책놀이로.. 욕실에서 우산쓰고
샤워기 비 맞기 놀이 해 준 적 있었는데요..
울 아들 기억하고.. 가끔 해달라고 조르거든요..ㅎㅎ
이 책 읽고도 생각나는지 얘기하길래.. 하루 놀아줬어요..ㅋㅋ
큰 아들은 이제 좀 컸다고 비 맞기가 재미있는데..
작은 아이는 우산에 내리는 샤워기 비소리가 꽤 커서..
깜짝 놀란 듯..ㅋㅋ;
여유있게 브이도 해주는 아들~ㅎㅎ
비오는 날 실컷 밖에서 놀 수 있는 자연과 가까이한 환경이.. 그립네요.. ^^;
ㅋ넘넘 귀여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