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나면 어떡하죠?
굉장히 무섭고 두려운 불.
화재 상황이 되면 무척 당황할 것만 같아요.
화재상황을 대비하기 위해서 이제
불똥맨~~ 하고 불러봐요.
불똥맨은 아이들에게 화재시 어떡게 해야하는지 아주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만화컷 처럼 구성된 책…
아이들에게는 책을 보게하는 또하나의 방법이겠지요^^
우리아이 이책에 푹 빠졌답니다. ㅎㅎ
책을 읽으며 책속의 내용들을 다시 읊어 보기도 하고
책 속 주인공의 집을 부러워 하던 우리아이…
(주인공의 집이 우리아이가 원하는 이층집이더라구요. ㅋㅋ)
책을 읽고 불조심 포스터를 그려보겠다고 하네요.
학교에서도 한번 그려본적이 있어서 인지 선뜻 그려보겠다고 하더라구요.
스케치북을 넘기고 또 넘기고…
이리저리 그림을 그려보더니 마음에 들지 않는지
사람만 엄마가 좀 그려달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엄마도 그림에 영 솜씨가 없는지라 책을 보고 따라해 보라고 했더니
우와~~ 사람 정말 잘 그렸네요 ㅋㅋㅋ
<불은 필요하지만 위험해요>
불이나면 건물도 울고, 소방차도 울고, 사람도 운다.
모두 우는 아주 슬픈날이다.
화재가 나면 긴 말이 필요없지요?
불이 나는 건물과 소방차 그리고 우는 사람…
요점만 간단히 그리고 설명도 간단히 ㅎㅎ
책과 함께 화재대비 훈련도 하고 포스터도 그리고 아이에게 화재의 위험성과
대피요령을 알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눈물 표현이 귀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