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하기
난 공주답게 먹을거야를 읽고 나서
무얼할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가베로 과일을 만들어서 소꼽 놀이를 했네요…
가베로 바나나도 만들고, 포도도 만들었네요..
스카치 테이프를 붙여가면서 얼마나 꼼꼼하게 만들던지….
보는내내 기분이 좋더라구요…
귤과 딸기, 감은 색종이까지 붙여가면서 만들었네요…
수박도 만들었네요….근데 수박이 작다고 엄청 투덜거리더라구요…
가지고 있던 소꼽을 모두 꺼내서 소꼽놀이겸 식당놀이했네요..
아들내미가 주방장이 되고, 엄마는 손님이 되었네요…
주문서도 만들어달라고 하고…서빙하려면 쟁반도 필요하다고 해서 챙겨주었네요…
아들내미가 과일샐러드에 케이크, 김밥 무침(?)
초콜릿을 가득 넣은 찬 커피를 만들어주었네요…
지금 리뷰 올리고 있는 중에는 아빠랑 둘이서 식당놀이하고 있네요…
앞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가베로 식당놀이겸 소꼽 놀이를 해서
먹는 즐거움을 맞보았으면 합니다…
참!! 자기가 좋아하는 생선이 없다고 엄청 투덜거렸네요…
다음 가베 놀이시간에는 물고기들을 만들어봐야겠어요…
이번 도서가지고는 많은 독후활동하고 싶었는데…
엄청 바쁜 2월 말을 보내다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아들과 좋은 시간 가져서 좋았습니다…
맛있는 음식으로 한상 가득이네용 ^^
ㅋ너무 재미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