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라면 한번쯤은 읽었다는, 비룡소의 책읽기가 좋아시리즈..
그림책 위주로 봤던 아들인지라…책에 흥미를 갖기위해, 도서관에서도 빌려보고, 친구네에서도..ㅋㅋ 10권씩 빌려서 읽고있지요^^
(깨알같은 재미를 주는 책이라..엄마인 내가봐도 웃게만드는책..^^)
이번엔..비룡소에서 받게된책인지라..ㅎㅎ 더 행복했던 바로…
책읽기가 좋아1단계 39번 나 겁쟁이 아니거든!!!
슬슬 한권씩 들이지 않을까 싶네요..
비룡소는 전집이 아닌, 단행본으로 한권씩 들일수있다는 가장큰 장점을 가지고있지요^^
나 겁쟁이 아니거든~!!!
이책은 글과 그림을 쓴사람이 동일인물이에요..^^
글을 쓴사람이 그림을 그린다는게 참으로 이상적인일이 아닌가 싶어요..
표현하고픈걸 제대로 표현해낼수있으니 말이지요..^^
엄마들이 좋아하는상..칼뎃콧 아너상을 받은 작가이기도 합니다.^^
3가지 내용의 에피소드 형식이랍니다.
책읽기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지루할틈없이..
살짝 나눠서 볼수있기에 더 좋지 않나싶어요..^^
누구를 탓하겠어??
폭스는 친구와 스케이트를 타러가려했는데,
엄마는 쌍둥이들을 병원에 데려가야하는터라, 동생 루이즈를 돌보라합니다.
동생때문에, 나갈수없게된 형..루이즈에게 짜증을 내며, tv시청에 들어갑니다.
그러던중..밖에서 놀던 루이즈가 고꾸라져있는 상황이 생기고..
미안한 마음이 컸던 형아는 동생을위해 동생이 원하는걸 다 들어주게되지요..
음악틀어주고, 샌드위치만들어주고, 동화책읽어주고,발가락까지 주물러주는 센스..
그리곤…
동생친구들이 놀러오자..
루이즈는 이젠 다 나았다며 따라나가는 상황..
폭스 기분은 어땠을까요..ㅋㅋㅋ
상황이 너무 재미있죠^^
두번째 이야기..
나..겁쟁이 아니거든^^
포도를 먹기위해 나무위에 올라가야하는 상황…
무서움을 이겨내고…올라가야하는 상황..
그리고 마지막에 반전..ㅋㅋㅋ
모든 이야기를 애기해버림..안되겠쬬..ㅋㅋㅋㅋ
세번재 에피소드..
네 운전 실력을 좀 보여줄래?
친구들과 놀고싶었던 폭스..
동생이 보는것보다, 엄마의 심부름후 노는걸 선택한 폭스..
우연히 마트에서 친구들을 만나게되고..
카트로 달리기 경주하기..ㅋㅋ
이 상황을 다 알게된 엄마의 대처법…
아들은 운전을 참 잘하는구나..
그럼 엄마를 위해 운전솜씨를 보여줄수있겠니..
바로바로..그건..
잔디깍기..^^
1단계 책읽기가 좋아시리즈는 총43권으로 이루어져있네요..^^
그리고 단계별..
1단계 – 책을 혼자 읽기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
2단계 – 책일기와 즐거움을 느끼게하는 동화
3단계 – 책일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주는 동화..
위아들은 1단계인지라…
꾸준히 책읽기 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