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서울국제도서전

올해로 45회를 맞는 서울 국제도서전(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 SIBF)은 매년 18만 명 이상이 찾는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 도서전입니다. 올해는 2005년 프랑크푸트트 주빈국 행사를 마치고 돌아온 후라 그 열기가 더욱 뜨거울 거라고 하네요. 이번 도서전은 “책을 읽으면 행복합니다”라는 주제 아래 독자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자출판, 북 아트, 북 디자인, 저작권 에이전시 등 책과 관련한 다른 산업들이 어떻게 서로 연결되는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답니다.
이번 도서전에는 규모가 작은 출판사의 도서와 독자가 함께 만날 수 있는 <독자와 함께하는 좋은 출판사 도서전>, 새롭게 출간한 신간도서를 언론 및 독자에게 알리는 <신간 발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한 작가와 독자의 거리를 좁힐 수 있도록 작가의 작업실을 재현한 <작가의 방>과 <저자의 사진 한 장> 등의 행사도 준비되어 있답니다.

비룡소도 2006 서울 국제도서전에 참가합니다. 비룡소의 부스는 같은 계열사인 민음사와 함께 태평양관 G-24열에
세워집니다. 독자 여러분을 위하여 여러 가지 이벤트도 준비했으니 많이 참여해 주세요.

비룡소 부스에서는 비룡소의 도서를 한 자리에서 보실 수 있는 것은 물론, 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 도서정가제에 의하여 초판 출간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책은 할인하지 않습니다.

서울 국제 도서전 기간 중 하루에 비룡소의 책들을 할인된 가격을 기준으로 10만원 이상 구매하신 분들에게는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해 드립니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룡소의 작가 선생님들을 직접 만나 보세요. 김향이 선생님과 한정기 선생님은 책에 직접
사인해 주시고, 박은영 선생님과 윤미숙 선생님은 새로 나온 책의 포스터에다 사인해 주신답니다.

 

김향이 선생님 – 6월 3일 14:00-15:00
『달님은 알지요』,『울보 떼쟁이 못난이』

박은영 선생님 – 6월4일 14:00-15:00
『기차 ㄱㄴㄷ』,『준영 ㄱㄴㄷ』,『악어 ABC』

공지희 선생님 – 6월 4일 12:30-13:50
『영모가 사라졌다』,『알로 알로 내 짝궁 민들레』

윤미숙 선생님 – 6월 5일 14:00-15:00
『흰 쥐 이야기』

한정기 선생님 – 6월 6일 14:00-15:00
『플루토 비밀 결사대』

 
* 공지희 선생님 사인회는 도서전 전체 이벤트인 <저자와 사진 한 장>의 일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