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자를 읽었다. 나는 세드릭이 굉장히 씩씩하고 용감하고 활기찬 아이라고 생각한다.나는 이런점에서 세드릭이 마음에 들었다.그리고 세드릭은 왠지 따뜻한 마음이 있고,마음이 깊은 아이라고 생각이 되어, 나는 세드릭과 친구가 되고싶은 마음이 든다.그리고 세드릭은 참 착하다. 자신의 선물을 남에게 배풀줄 알기 때문이다.어려운 사람들을 돕고,공작의 성에서 부러울 것 없이 살아본 세드릭,참 귀엽고 마음이 착하다.음, 할아버지는, 그러니까 공작님은 처음에 괴팍한 분으로 느껴졌는데,알고 보니 참 마음이 따뜻하고,남을 사랑할 줄 아는, 그런 사람이었다.특히 세드릭 덕분에 바뀌셨다.세드릭의 아빠는,돌아가셨지만 착하고 인정이 있고, 누구보다도 아내와 아빠와 형들,그리고 자기의 집을 사랑할줄 아는,그런 사람 이셨던것 같다.세드릭의 엄마,남편과 세드릭이 내 사랑 이라고 부르는 사람.그 누구보다도 세드릭을 사랑하고,세드릭이 좋아하는 사람.세드릭과 떨어져 살게 되었지만,꿋꿋하게 그 시절을 이겨내고,공작님의 마음에 들어서,같이 성에서 살게 되었다.나는 이 책을 감동적으로 느꼈다.왜냐하면,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벌어지는 일,이해하는 일,사랑하는 사람끼리 벌이는 일,뭐 그런 이야기니까 말이다. 나는 이 이야기가 너무 재밌기도 하고,한편으론
감동적이어서 이 책을 다른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