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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제시카>
넘 행복하고 기분좋은 결말덕에 햇살미소군과 저는 즐거운 책놀이를 시작했어요.
나만의 ‘제시카’ 만들기~~~~~
집에 있는 블럭을 이용해서 나만의 비밀친구? 상상의 친구? 를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햇살은 얼른 두명을 뚝딱 만들고는 저런 포즈를~~ ㅋ
하나는 ‘제시카’ 이고 다른 하나는 본인아라네요.
저도 햇살군 미소군과 함께 만들어 보았어요. ^^
여전히 진지한 두 아들이네요…… ㅎ
그러다가…………
요래 두 친구가 악수하는 장면을 연출하고 부터는,
까르르~~~~ 웃기 시작해요.
뭐가 그리 웃긴지, 그냥 세워놓고 웃기다고 웃고 머리위에 한 친구를 올려놓고 또 웃고~ㅋ
둘이 아주 신이났어요!!!!!!!
미소도 금세 형아가 하는데로 따라하면서 웃고 신났어요.
저는 두녀석 보면서 웃고~~ 웃는 제모습 보면서 또 웃고~~~
키다리 아저씨도 만들고~~~ 한참을 노는 아이들 보면서, 행복했던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