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레몬기사단 6차 도서 /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
‘로빈슨 크루소’ 하면 ‘모험가’,’탐험가’라는 말이 떠오르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제목은 ‘로빈슨 크루소가 건축가라고?’이다.
‘모험가’도 ‘탐험가’도 아닌 ‘건축가’. 주니어 대학 시리즈 제목들은 의문문이라 흥미를 더하는 것 같다.
제목처럼 이번 학문은 ‘건축학’, 뭔가 있어보이고 어려워보이지만 이 책을 통해 한층 더 건축학과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건축학에 대한 지식과 호기심은 해결해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고 나처럼 지식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지식책이라고 어렵기만 하거나 지루한 것이 아니라 궁금증이 풀리는 재미가 솔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