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의 난 책 읽기가 좋아 시리즈 1단계 책인 꼬마 스파이더는
책을 혼자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동화랍니다.
2단계는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는 동화
3단계는 책읽기와 글쓰기에 길잡이가 되어 주는 동화 로 구성이 되어 있답니다.
얼마전 같이 일하는 차장님이 초등학교 2학년인 아들을 위해서 읽기책을 추천해 달라고해서
비룡소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를 추천해 주었답니다.
2학년인지라 2단계책을 중고카페를 통해서 구입했다며
제게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그런지 난 책읽기가 좋아 시리즈가 더 좋아지고 있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한 큰아이보다 5살 작은아이가 더 읽고 싶다고 해서
작은아이에게 읽어주고 있었더니
어느새 큰아이가 옆에 와서 앉아 듣더라구요..
– 줄 거 리 –
숲 속 친구들이 자기 자랑 대회를 열어
자기가 가장 잘하는 것을 하나씩 보여주기로 했어요.
모두들 멋진 모습을 보여주자 꼬마 스파이더는 슬퍼졌답니다.
숲속 친구들이 하는 것처럼 자기는 할수가 없었던 것이지요..
꼬마 스파이더는 용기를 내어 뜨개질을 보여주었는데
친구들이 시시하다며 비웃었답니다.
꼬마 스파이터는 너무도 속상했지요.
그러던 어느날 텔레비젼을 통해서 스파이더맨이 거미줄로 사람을 구해주는 모습을 보고
꼬마 스파이더도 스파이더맨처럼 힘센 악당을 물리치고
친구들을 도와주는 멋진 일이 하고 싶어졌답니다.
과연 스파이더는 어떻게 되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