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의 시간여행49권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검은말 책을 처음 받고 기대하며 차근차근 읽기 시작했다.
이 책에서는 잭과 애니가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위대한 비결을 알기위해 고대 마케도니아로 시간여행을 떠난다.
거기에서 유명한 철학가인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 이야기가 펼쳐진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위대한 비결을 알아낸다기 보다는 잭과 애니의 대화라든지, 위대한 철학가인 아리스토텔레스에게 어울리지 않는 대화내용이 참 웃겼다. 나는 잭과 애니가 마법을 부린듯 유쾌한 책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맨 뒷면에 알렉산드로스 대왕과 말에 대한 사실에 대해 저자가 적어놓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코너다. 읽으면 마치 한권의 책을 읽으면서 더 많은 사실에 대해 알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