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와 내 동생/비룡소] 가족 중국여행기를 통해서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네요.
판다와 내 동생은 황금도깨지 수상작 <이모의 결혼식>의 작가 선현경씨가 쓴 중국가족 여행기랍니다.
표지 그림을 보니..음..역시 여기가 중국이네..라는느낌이 물씬 느껴지더라구요.
딸아이가 요즘 중국어를 배우기 시작하면서 관심이 많아진 중국이었는데..
정말 때마침 잘만난 책이었답니다.
중국에 사는 외숙모가 동생을 낳아다는 소식에 좋아하는 주인공.
중국을 가게 되어 좋은것보다..사람동생이 생겨서 좋아하는 주인공이랍니다..ㅎㅎ
외삼촌이 사는 곳은 중국 쓰촨성의 청두란 곳이래요.
청두 근처엔 판다 마을이 있는지라..실제 판다를 볼수 있겠구나 기대감에 들뜬 주인공.
베이징에 도착해 천안문 광장으로 간 가족들.
천안문 광장이 이렇게 크구나…실제 그림으로 느껴보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지만..
그래도 중국에서 유명한 천안문은 아주 넓은 광장이라는걸 배웠답니다.
도움을 주고자 실제 광장 사진을 검색해서 보여주기도 하였네요.
옛날 중국 모습을 가지고 있는 거리 중국의 후퉁 모습.
정말 실제 후퉁의 모습과 많이 흡사하네요.
이번엔 중국식당이야기.
중국의 기차 모습…
중국은 워낙 땅이 넓어서 기차로 몇일씩이고..달려서 이동을 하지요.
삼일이나 기차안에 있었다고 한 가족이야기를 듣고..와~ 하고 놀래기도 했던 딸이었지요.
중국에 태어난 외숙모 아기를 보러가는 여행길을 통해서..
중국의 대표적인 곳과..그 지역의 사는 모습을 다양하게 엿볼수 잇었던 책..
재밌는 중국 여행기 내용을 읽어본 딸아이~~
자기도 얼른 중국어 많이 배워서.. 중국여행을 가보겠다고..벌써 큰 꿈을 꿔보았었답니다..ㅎㅎ
마지막엔 훈훈한 마무리까지..^^
이책을 읽으면 누구나 중국여행을 꿈꿔보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