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를 할짝 할짝
비룡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 매슈 밴 플리트 신작!
솜털 같은 아기오리 Fuzzy Yellow Ducklings』로 130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고, 출간하는 책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유아 놀이책 전문 작가
20여 년 동안 아기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치를 통해 모양, 숫자, 반대말 등 기초 개념을 익힐 수 있는 놀이책을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 그 신작이 나온거에요
그동안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새롭게 선보인 이 책은 동물들의 혀이라는 친근한 소재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좀 더 적극적으로 책과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발달을 도와주는데요
동물들의 코와 혀, 입의 모양과 색깔, 쓰임새를
배우는 움직이는 촉감 놀이책
우와 동물들이 다양하게 있네요~~
스틱을 당겼다 놨다 움직이고,
거칠거칠, 매끈매끈한 동물들의 입를 만져 보면서
각 신체 부위의 다양한 모양과 색깔, 쓰임새를 재미나게 배울 수 있는 오감만족 아기 그림책
호랑이 혀는 까끌까끌
곰 혀는 매끌 매끌
하마 혀는 몰랑 몰랑
개구리 혀는 끈적끈적
그 글감 그대로 촉감이 살아있어요~
이 책은 보드북으로 되어있어서
아이들이 가지고 놀기에 정말 좋게 구성되어있어요
거기에 움직이는 모양이 어쩜 아이들이 좋아하는 구성으로 가득하네요
스틱을 움직이면 할짝 할짝
곰이 맛나게 꿀을 먹네요~ㅋ
그림속에 마치
동물들이 그림책속에서 노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네요~
엄마의 혀가 뽀뽀하면
아기혀는 랄랄라!
이리저리 움직이면 기분좋아 랄랄라!
동물들의 표정이 살아 있는 유머러스한 그림과 시처럼 간결하고 리듬 있는 텍스트를 통해 책 본연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스틱을 잡으면서 물들의 혀를 움직이게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다죠
까끌까끌, 매끌매끌, 몰랑몰랑, 씰룩씰룩, 오독오독 등 의성어 의태어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구요
에 쏙 들어오는 작은 판형에 튼튼한 재질의 보드북으로 만들어져 반복해서 보더라도 쉽게 손상되지 않고 장난감처럼 들고 다니며 볼 수 있어요
오자마작 급 관심을 가지는 울 뭉치~
감기에 골골한 녀석
새로운 것에 눈이 빤짝빤짝!!
이제 우리 뭉치의 책을 보자마자
바로 시도는 책놀이~
어어어~~어찌 불안하다~싶네요
과격한 우리 뭉치~
책을 통해서 아이들은 세상을 바라보고
아이들의 놀이를 하면서 동물들처럼 세상의 영역을 키워가겠죠
아이와 함께 보는 책이 아닌
아이가 가지고 놀 수 있는 놀이책이라서 더 좋은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