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나는 세계사 책을 많이 읽어보지 않았고, 세계사 라는 책들은 왠지 다소 딱딱하거나 지루하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는데 그런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고, 친근한 책 표지와 부드러운 흐름과 구성으로 내용이 잘 이해될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몰랐던 사실들 몇 개를 더 알았고, 그 전에 알고있던 사실을 더 깊게 알수 있기도 했고, 어렸을 때 많이 들었던 그리스 신화 속 이야기도 알 수 있었다.
처음의 인간들의 모습과 점점 발달해 가는 모습을 이야기 하고, 다양하게 흘러가는 이야기로 재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세계사를 읽을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