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들이 즐겨보는 플루토 비밀결사대!! 평소에 관심이 없던 책이었다. 하지만 책이 오고 나자 읽고 싶은 마음이 솟구쳤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우진, 서진, 한빛, 금숙, 동영이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의 내용은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협동을 해 나쁜 사람들을 잡는것이었다. 1권에서는 살인사건을 해결하는 내용이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처음이라 서툴고, 위험했던적도 많았지만 여러 증거들을 찾아내서 범인을 잡아낸다.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나에게 많은 용기(?)를 주었다. 나는 예전 부터 추리소설을 좋아하고 추리하기를 좋아했다. 그래서 진짜 탐정이 되고 싶기도 했다. 플루토 비밀결사대처럼 말이다. 그런 이유로 나는 이 책을 공감하며 재미있게 보았다. 이 책에서는 어린이 들의 힘을 보여주는것 같았다. 책의 74쪽에 보면 경찰들이 “야, 애들은 이런데 오면 안 돼. 어서 저리 가!” 라고 살인사건 현장에서 말한다. 하지만 금숙이는 경찰이 한눈파는 사이 목격자에게 가서 몇가지 질문을 한다. 이런 모습을 보아서 왠만한 탐정 만큼 어린이도 할 수 있다는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책의 내용을 보면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암호문을 푸는 것이라던가 잠복을 해 증거를 찾아내는 등 어린이들의 힘을 보여준다. 앞으로도 계속 출간될 플루토 비밀결사대… 친구들이 왜 이 책을 재미있다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이 책이 EBS에서 드라마로 방송 된다고 한다. 드라마로 보면 어떨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