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5년 영국 옥스포드에서의 비밀을 풀어가는 책!
표지 그림이 마음에 들었어요..
소녀가 들고 있는 상자와, 그 상자의 비밀을 풀어줄 것 같은 열쇠..
표지를 넘기니 오래된 책 같은 종이가 나와 더욱 기대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아주 오래 전 옥스포드 천문대에 숨겨진 책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그 후에 나오는 이야기는 제 또래 여자 아이의 영국 생활 적응과 천문대 비밀에 관한 것이었죠.
이 책을 쓰신 분도 아이들과 함께 영국 생활을 하신 적이 있대요.
처음에 적응하기 어려워했지만 천문대 비밀도 풀고 여러가지 상황을 잘 풀어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우리나라 사람은 대단해..라는 생각도 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