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
이 책은 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와 크리스마스인형 홀리,
두 인형의 이야기로 되어 있다.
먼저, 행운의 인형 캔디플로스는 나무공을 던져 코코넛을 맞춰 떨어뜨리면 그 코코넛을 주는 장사를 하는 잭이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쓰는 인형이다.
그런데 어느날처럼 잭이 3페니에 공 3개! 1테너에 공 7개요! 하며 사람들을 불러모으고 있을 때 부잣집 아이인 클레멘티나가 캔디플로스를 돈으로 살수 없다고 하자 캔디플로스를 훔쳐 버린다. 과연 캔디플로스는 어떻게 될까?
그 다음은 크리스마스 인형 홀리의 이야기이다. 홀리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끝날무렵 ‘나는 팔리지않겠구나’ 생각했을때 아이비라는 아이와 마주쳤다. 아이비는 엄마아빠가 없어 영아원에 보내려고하는데 탈출한 아이이다.
아이비는 홀리를 사고 싶어하지만 돈이 없어서 못 샀다. 그러다가 아이비가 열쇠를 주웠는데 어떤 아이가 열쇠를 잃어버렸다고 해서 찾아주게되었다. 아이비가 입양이 되었다. 입양된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를 하고있는데 크리스마스 트리밑에 홀리가 딱 서있었다. 홀리는 인형가게에서 일하는 아이가 주었던 것이다. 그 아이는 전에 열쇠를 잃어버렸는데 아이비가 찾아주었던것이 고마워서준 것이다. 홀리의 이야기는 소원에관한 이야기인데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인형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나 소원에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