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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할아버지에게 맡겨져 키워지게 된 아이,그의 주변 친구들….그리고 그 아이의 살아가는 생활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다양한 이야기가 주된 줄거리가 되었습니다.맑은 아저씨 .형태.시원.할아버지.그리고 주변 사람들!호칭도 다양하고 독특하다 맑은 아저씨 …..엄마의 카드로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그리고.아빠가 없다는 것을 주변 친구들에게 보여주지 않으려고 나의 생각과는 다르게 꾸미게 되고 숨기게 되는 일이 생기고….아직은 더 많은 나이가 되지 않았지만….그래도 세 아이들은 각자 자신의 현실의 상황에 잘 적응해나가게 된다..아이들이 대견하고 열심히 세상과 부딪혀서 힘들더라도 꿋꿋하게 잘 지내려고 노력하는 아이들이 너무 멋지고 예뻐보인다..마지막 구절이 기억에 남는다.[거울 속 나를 가만히 어루만지자 내 얼굴에 진짜 미소가 번졌다.’그래,가 보자.’]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고 싶어진다.그리고 언젠가는 멋지고 아름다운 미래가 펼쳐지리라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