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우리 아이 첫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시리즈책 6번째 책이네요.
6살이지만 아직 글자를 읽는 것 보다는 수세기, 수읽기를 먼저 한 공주님이네요.
글자로 띄엄띄엄 읽기도 하구요.
바다속 동물들이 나오니 정말 용왕님과 함께 바다속을 여행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초등학교 언니 교과서에 보면 수 읽기, 수 세기 시험을 봤던 기억이 나네요.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백~~
아이와 함께 책읽기 시작
공주님이 아는 글자가 나오니 읽고 있어요.
스티커 붙이기를 좋아하는 요즘
키키, 두기, 포코가 커다란 고래에 잡아먹혀 바다속 용궁나라로 갔어요.
키키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용궁의 동물을 줄 세워 수 세기에 도전해봐요.
어떤 동물부터 줄을 세워 붙일지 이야기하면서 한마리 한마리 정성스럽게 붙여요.
아이와 함께 스케치북에 숫자를 쓰고 번갈아가면 10씩
엄마 한번, 아이 한번 쓰면서 수 세기, 수 쓰기를 했답니다.
아직은 순서도 제각각, 쓰는 방법도 제각각이지만
정확하고 재미있게 키키처럼 수 세기 해보았습니다.
엄마 나이, 아빠나이, 언니 나이, 내 나이 동그라미 치면서 재미있는 숫자놀이 했습니다.
바다속 동물들과 함께 재미있는 수세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