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아기 그림책 : 신나는 촉감놀이책 혀를 할짝할짝
매슈 밴 플리트 글.그림 / 박수진 옮김
신나는 촉감놀이책 혀를 할짝할짝~~~
울별이가 이책을 보자마자 바로 보기 시작하면서… 동물들을 흉내내기도 하는데요.
아이가 재미있게 그림책으로 만나 보면서 촉감에 대하여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책이라 좋아요.
곰 혀는 매끌매끌~~~ 개구리 혀는 끈적끈적~~
글귀가 재미있게 표현이 되어 아이가 즐기면서 볼 수 있어요.
특히 까끌까끌, 끈적끈적등 다양한 의태어를 한글자 한글자 옹알이 하듯
따라하려고 하기도 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곰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의 모습과 함께 각 동물들의 혀를 통해
의태어도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는 그림책으로 아기자기하면서도 귀여움이 물씬 느껴지네요.
약 오른 혀는 메롱~~~
울별이 자주 하는짓인데…. 책을 통해서 자신이 하는 모습을 만나보아서인지
완전 좋아라 하면서 혀를 낼름낼름 내밀면서 따라해보기도 하네요.
귀엽고 깜찍한 동물들과 함께 혀의 느낌을 자연스럽게 알아가면서
다양한 의성어, 의태어도 만나볼 수 있는 신나는 촉감놀이책~~~~
촉감놀이책답게….. 책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배우는것도 알아가는것도 많은듯 해요~~
다양한 동물의 모습과 함께 혀의 촉감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책으로
동물에 대해서도 함께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어 좋네요.
널빤지를 잡아당기면서 다양한 촉감을 직접 손으로 느낄 수 있다보니 아이들이
혀의 다양한 모양과 색깔 쓰임새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정말 깜찍한 그림책이 아닐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