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주만드 뷰티살롱. 이책의 표지 그리고, 제목을 보자마자 고개가 저절로 갸우뚱 하였다.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책의 표지에는 3명의 아이들이 모두
한다리를 올리고 진지한 표정으로 서있는 엉뚱한 모습이 그려져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엉뚱한 생각 반 호기심 반으로 책의 첫장을 펼쳤다. 이책의 주인공인 3명의 아이는
저마다 각각 다른 고민들이 있다.
아르주만드 뷰티 살롱
당신의 잠재된 아름다움을 발굴해 드립니다.
페르시아 수천 년의 신비의 미용 비법을 전수!
몸매 관리, 피부 관리, 성격관리의 삼위일체를 한 번에!
1회 수강료 5천 원 (총 3개월 코스)
현금 결제시 할인 가능.
이러한 광고를 보게된 이 세명은 아르주만드 뷰티살롱이라는 곳에서
만나게 되었고, 서로 각자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분식 집 주인인 아르주만드 민이라는
언니에게 신비스러운 비법을 전수 받는다!
처음엔 엉뚱하다고 생각했던 책을 읽다 보니 어느새 책에 빠져들게 되었다.
이 책은 무언가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는 신선한 책이다.
이러한 책을 접해보게 되어 기쁘고 나도 책 표지에 나와있는 요상한 자세를 해봐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