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룡소 동시야놀자 초코파이자전거
이번에 만나본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
동시야 놀자 초코파이자전거 책을 만나봤어요
표현력이 조금 부족해서.
글쓰기 할때.. 늘 짧게 단답형식으로 쓰는 우리 아이들에게..
짧아도.. 감성전달이 다 되는..
동시를 많이 읽어줘야 된다고 하네요..
그런면에서 보면..
이번에 받은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책이 아닌가 싶어요..
짧은 동시를 읽으면서.. 공감하는 모습을 보니..
아.. 동시는 역시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이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흔히 아이들이 쓰는 단어들도..
동시에서 볼수있어서 그런가..
더욱 친근함을 느끼면서..
책을 보는것 같았어요.. ^^
우리 둘째가 이책 재미있다면서..
먼저 읽어보도라고요..^^
역시나.. 큰아이도.. 내용이 궁금하니까.. 옆에와서 같이 읽어보네요
동시를 읽고나서..
우리 아이들한테도.. 동시를 지어볼래?? 라고 이야기했더니..
흔쾌히.. 해보겠다고 하네용..^^
우리 둘째가 지은 시 두편..
하나는 용
하나는 목욕
뭔가.. 문법적으로 맞지 않고..뒤죽박죽 느낌의 시지만..
아이의 생각이 잘 들어있는 시라고 생각이 든다..^^
먼훗날.. 우리 아이들이 이 시를 보면서..
웃는 날이 올것 같다.
비룡소 동시야 놀자 초코파이 자전거 동시집은..
우리 아이들을 작은 시인으로 만들어주는.. 책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