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리 5학년이 읽기에 적당한 글밥 량이 술술 읽어 가는 재미를 더해준 책이다.
다비노라는 미완성 천사가 졸라라의 물음과 문제를 물어봄에 여러가지 재미있는 일들이 일어나고 협동하게 되는 사건들이 우리 주위에서 학교에서 나와 내 주의에 일어나는 이야기와 비슷할수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중 마치 산위에서 마법의 가루를 뿌리는 것 같아라는 표현이 너무 좋아 줄을 그었다. 문맥상 느껴지는 아름다움이 줄거리보다도 내맘에 콕콕 박혀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건이 잔잔하게 전개 되지만 글도 아름답고 푹 빠질수 있는 그런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