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16일
레몬기사단 3차 미션 공지가 떳다. 해리포터의 영화감독이 쓴 글이라니 뭔가 기대가 된다.
레몬기사단 3차 미션 공지가 떳다. 해리포터의 영화감독이 쓴 글이라니 뭔가 기대가 된다.
2015년 8월 18일
책 도착 헉!!
너무 두껍다. 569페이지..! 그런데 1편 이란다. 혹시 이야기가 제대로 마무리 되지 않고 [다음권에 계속~~] 이라면 ?
읽을 수 있을까? 재미있느냐 없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이 있는냐 없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일단 책꼿이로~~ 책장에 꼿아 놓으니 폼난다.
2015년 8월 26일 읽기 시작했다.
2015년 8월 26일 읽기 시작했다.
몇줄을 읽었을까? 주인공들이 바람의 마녀로 인해 책속의 세상으로 빠졌을때
나 역시 책속으로 빠져들었다
책을 좋아하고 맏딸로서 책임감이 있는 코델리아와 게임에 빠져 있는 남동생 브렌든, 난독증이 있고 호기심이 많은 엘리너는 부모님과 새로 살 집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애들은 정말 철이 없고 허영심이 강하다. 워커가 사람들은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좋은 크리스토퍼 하우스를 보자 으시시한 전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집을 산다. 그리고 짐작대로 아이들은 이상한 세계로 던져진다. 집과 통채로
아이들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파멸과 욕망의 서]를 찾아야 하는데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가면 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이 세계로 떨어지기 전에 마녀의 손에서 본 세 권의 책이 그들에게 이세계에 대한 힌트가 된다.
책을 좋아하고 맏딸로서 책임감이 있는 코델리아와 게임에 빠져 있는 남동생 브렌든, 난독증이 있고 호기심이 많은 엘리너는 부모님과 새로 살 집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이 애들은 정말 철이 없고 허영심이 강하다. 워커가 사람들은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좋은 크리스토퍼 하우스를 보자 으시시한 전조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집을 산다. 그리고 짐작대로 아이들은 이상한 세계로 던져진다. 집과 통채로
아이들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파멸과 욕망의 서]를 찾아야 하는데 “이기적인 욕망을 따라가면 책을 찾을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들이 이 세계로 떨어지기 전에 마녀의 손에서 본 세 권의 책이 그들에게 이세계에 대한 힌트가 된다.
‘이기적인 욕망’이 사건 해결의 열쇠가 된다니 다소 뜻밖이었다. 절대 악인가? 반지의 제왕? 여태까지 내가 본 환타지 영화들을 마구 섞은 듯 하다.
2015년 8월 31일
워커가의 세 남매는 크리스토퍼가 쓴 책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게 공격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워커가의 세 남매는 크리스토퍼가 쓴 책들에 나오는 등장인물들에게 공격을 받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한다.
그런데 나는 ‘혹시 이 세남매도 책속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생각하니 소름이 쫙~
빨리 읽어 봐야겠다.
2015년 9월 1일
해골이 사람으로, ㅋㅋ 전형적인 트릭이군 퍼넬러피 호프 ㅡ 연적이 될것인가? 세번짹 책의 정체가 드러나다. 엘리너 시험에 들다. 이제 코델리아의 차례다! 그녀는 과연 잘 극복할수 있을까?
해골이 사람으로, ㅋㅋ 전형적인 트릭이군 퍼넬러피 호프 ㅡ 연적이 될것인가? 세번짹 책의 정체가 드러나다. 엘리너 시험에 들다. 이제 코델리아의 차례다! 그녀는 과연 잘 극복할수 있을까?
2015년 9월 3 일
코델리아, 드디어 유혹에 걸리다. 알고싶다는것, 호기심은 어쩌면 가장 파멸로 가는 열쇠일지도 모른다. 판도라가 상자를 열지 않았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힘에 대한 유혹 ‘ 이나 ‘살고싶다는 유혹’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알고싶다는 것’
코델리아, 드디어 유혹에 걸리다. 알고싶다는것, 호기심은 어쩌면 가장 파멸로 가는 열쇠일지도 모른다. 판도라가 상자를 열지 않았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낫지 않았을까? ‘힘에 대한 유혹 ‘ 이나 ‘살고싶다는 유혹’보다 더 무서운 것이 ‘알고싶다는 것’
그 무서운 욕망에 사로잡혀서 결국 코델리아는 [파멸과 욕망의 서]를 읽기 시작한다.
사람들은 자신들이 필멸의 존재임을 알기 때문에 감히 불멸의 존재가 되기를 원할때가 있다.
크리스토프와 그의 딸은 신과 같은 힘을 갖길 원했고 그 결과 흉직한 모습을 갖게 되었다.
과연 행복할까?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 힘을 인간이 만들수 있을까?
인간을 신으로 만들어 줄수 있는 힘을 인간이 만들수 있을까?
‘책은 네 영혼을 조금씩 깍아 먹을것이다. 그러다 보면 결국 남는것은 순수한 사악함과 어둠 아래 묻힌 희미한 선함과 아주 약간의 인간다움 정도 뿐이다. (p542)’
그리고 신과 같은 힘에 다가서는데 왜 사악해 지는 것일까? 반지의 제왕에서도 절대반지가 뜻하는 것은 절대권력과 절대악이었다.
나는 주일마다 교회에 간다. 그리고 날마다 착하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리고 그런 행동이나 생각이 주님을 닮아가는 것이라고 배워왔다. 그래서 이런 소설이나 영화를 보면 헷갈린다.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소설은 시작과 비슷한 장면으로 끝을 맺는다.
“온 가족이 함께 웃으면서 코델리아는 이 장면을 기억속에 영원히 남겨 놓고 싶었다. 딱 한가지 문제가 있었다. 좀 으슬으슬 추웠다.(p569)”
1편이 끝났다. 그러나 뭔가 찜찜하다. 그냥 이대로가 끝이 아닐것 같다.
1편이 끝났다. 그러나 뭔가 찜찜하다. 그냥 이대로가 끝이 아닐것 같다.
********************************************출판사가 무료로 제공한 책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