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본이 영국에서 온 것은 이제 알고 있으시죠?
스티커북의 업그레이드, 스티커북 세계의 절대 강자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자신있게 소개해 드립니다. 일단 보시면 엄마들이 더 좋아할 소녀감성 가득한 스티커북으로, 아이들도 받고 너무나 신나하네요 저 또한 처음 이 책을 만나보았을때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더해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어 빨리 보여주고 싶었답니다.
스티커북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부모라면 필수라는거 육아를 해 본 부모님이라면 동감하시죠?그런데 이 스티커 북에 문화를 넣고 오감자극을 넣은 어스본의 스티커 인형의집 ‘멋진 저택 꾸미기 를 소개합니다
<100년 전 영국의 저택 모습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거실과 서재, 식당. 음악감상실부터 하녀의방, 다락방까지 다양한 방이 존재하구요 집 밖의 온실과 정원, 텃밭도 빼 놓을 수 없습니다! 고풍스러운 가구와 그릇, 악기 등 200개가 넘는 스티커로 집안을 가득 꾸며주세요!>
책안을 살펴보면, 첫 번째 장에 이렇게 평면도가 친절히 나와줍니다. 평면도를 시작해 응접실. 거실, 서재, 식당, 음악감상실. 하녀방 다락방, 주방, 온실, 정원 텃밭까지…집의 구조와 개념을 잡아주고, 그 안에 들어가는 가구나 인테리어를 정답없이 아이의 눈높이에서 창의적으로 붙일 수 있게 유도합니다.
그리고 뒷장 스티커가 있는 곳을 펴면 자세한 설명이 더해져 있는거 보이세요?어디에 어떻게 쓰이는 물건인지 tip이 적혀있어서 영국 문화와 조금 다른 우리나라 문화가 익숙한 아이들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생각해 보는 현상이 뿌듯합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스티커 북은 뒷장이 잘 안찢어져서 책 자체가 떨어지기도 하고 찢을때마다 가위나 칼로 찢었던 기억이 있는데 어스본 ‘멋진 저택 꾸미기’는 잘보시면 스티커 가운데 부분이 점선으로 되어져 찢기 편하게 만들어졌습니다. 보이시죠? 제가 살짝 접어봤습니다.
저 이거에 좀 감동했어요 🙂
앞 페이지 빈 공간은 이렇게, 그리고 페이지 수를 뒷장에서 찾으면 바로 스티커들이 촘촘하게 나타납니다. 무려 200개 라니~
저희집 두 공주님은 신나서 열심히 붙이고 또 붙였답니다.
서로 도와가면서 붙이기도 하고 의논해 가며 붙이는 모습이 아주 흐뭇했어요.
스티커 부분을 좀 더 디테일하게 보여드리면, 스티커 옆에 ‘작은 글씨들’이 친절하게 달려 있다는거에요. 처음엔 이 스티커가 어떤건지 고민하다가 아이들이 글도 읽어보고 또 나름대로 생각해서 붙여보는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어스본 코리아의 책들이 새삼 고마워지네요!
아랫부분은 아기방을 꾸민 것 같아요. 야무지게 잘 꾸몄네요.
이제 무조건 붙이기만 하는 스티커 북에서 탈피! 아이들의 생각을 가득 담아 새로운 문화와 접하게 해주는 어스본 코리아의 스티커북을 선택해주세요. 우리 아이들이 오감이 자극되는 아동기에 보다 많은 셰계를 스티커북을 통해서도 만나보길 소망합니다.
어스본 코리아.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