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 난쟁이 도깨비의 복수
이 책은 스타인이라는 사람이 쓴 공포스러운 책이다. 난쟁이 도깨비는 귀엽게 생겼지만 무시무시한 일을 한다. 자전거 브레이크가 고장나서 충돌하는 내용도 나온다. 주인공을 머리위로 사람을 들어올리기도 한다.
주인공 제이는 말썽을 부리는 아이인데 이사온 마을은 밤에 돌아다니지 말라고 했는데 그걸 어기고 밤에 돌아다니다가 난쟁이 도깨비들에게 끌려간다.
난쟁이 도깨비들은 무시무시하거나 거대하거나 무조건 잔인하지는 않지만 입을 벌리고 있으면 이빨이 드라큐라 이빨처럼 무시무시하다.
첫페이지에 나온 난쟁이 도깨비는 그림이 무섭기보단 귀엽기까지 하지만 이야기속에 나온 난쟁이 인형은 아이들을 겁주거나 오싹하게 만든다. 그리고 이야기가 끝날무렵 주인공의 비밀이 공개된다.
책 마지막장에 나오는 난쟁이 도깨비에게서 살아남기가 너무 재미있다. 잠깐 소개하자면
1. 밤에는 절대 집밖으로 나가지 말라 라고한다.
그리고
2. 고깔모자와 새하얀 수염으로 변장하라고한다. 그 이유는 난쟁이 도깨비처럼 보이려고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