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룡 홀릭 태영군의 사랑을 듬뿍받는 그림 책 한권 소개해 드릴께요~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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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 -라자르도 가족과 모험을 떠나다.
파란하늘에 뭉게 구름 가득.
사랑하는 가족과 그리고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과 함께 신나는 여행을 떠난다면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꺼같아요 ㅎ
택배 아저씨께서 배달 완료해주시고 나서부터 이 책을 꽤 여러번 본거 같아요.
6세, 7세 추천도서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은 여행이야기가 지루하지 않게 이어져 적지 않은 글밥도 무리없이 소화할수 있답니다.
공룡 밥과 라자르도 가족의 여행과 모험을 담은 지도
아웅~~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어요^^:::
내지?
면지?
속지?
색지?
책을 펼쳐보면 내용이 시작되기 전에 요 지도를 볼수 있어요.
핌리코 힐스 집을 떠나 여행을 하는 라자르도 가족은 아프리카 초원을 여행하던 어느 날.
커다란 초록 공룡 밥을 만나게 되요.
핌리코 힐스 집까지 돌아오는 길.
아프리카에서 유럽을 지나 대서양을 건너 집으로 돌아온답니다.^^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은 막내 스코티가 데려온 친구예요. 젤다와 벨마가 키우고 싶다고 졸라대고 아빠의 허락이 떨어져 한가족이 된답니다. 커다란 초록 공룡은 밥 삼촌처럼 생겨서 밥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어요 ㅎ
밥이라고 부르면 벌쭉 웃으며 어마어마한 꼬리를 흔든다네요 ㅎ
밥과 함께한 초원 탐험은 정말 신나보여요!
오전에는 수영을 하고 오후에는 야구 시합을 하고 자기 전에는 모닥불 가에서 노래를!!!
선글라스도 잊지 않은 센스쟁이 공룡 밥.
밥의 머리위에서 하는 다이빙은 어떨까요??
저도 한번 해보고 싶으네요 ㅎㅎㅎ
깊은 정글을 헤치고 나온 라자르도 가족은 어느새 나일 강에 다다랐어요.
넓고 길고 깊은 나일 강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야 할때 아빠는 곧바로 아주 멋진 유람선을 예약했어요.
유람선을 타는 라자르도 가족과 밥!
이 장면은 태영이가 제일 좋아하는 페이지이예요 ㅎ
책을 보던 태영이는 다시
맨 앞 공룡 밥과 라자르도 가족의 여행과 모험을 담은 지도 페이지로 돌아와 여기라면서 ㅎㅎ
딱 맞게 대서양 위의 유람선을 찾는답니다 ㅎ
매일 저녁. 아이들은 유람선 굴둑을 침대로 쓰는 밥을 찾아가 간식을 주었어요.
밥은 땅콩버터를 바른 볼로냐 샌드위치 두개, 진하고 달콤한 초콜릿 케이크 사백 개를 둑딱 먹어 치웠어요.
태영이는 밥에게 딸기를 간식으로 주고 싶다고 하네요 ㅎ
머나먼 여행에서 드디어 우리집으로 도착했어요!!!
어느 날 기자들이 라자르도 가족의 집으로 우르르 몰려왔어요.
“밥이 좀도둑을 쫒아 줄 겁니다.” 아빠가 당당하게 말했어요.
“밥은 그 어렵다는 트럼펫도 엄청 잘 불어요.” 젤다도 우쭐거렸지요.
“밥이 추는 호키포키 춤은 세상에서 제일 웃겨요.” 벨마도 거들었어요.
“밥은 야구도 할 줄 알아요!” 스코티가 소리쳤지요.
카메라 앞에서 긴장한 줌부는 입을 다문 채로 가만히 있었어요.
사진 기자들이 플래시를 팡팡 터트리며 사진을 찍었어요,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신문 맨 앞면에 이런 기사가 났지요.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을 데려온 라자르도 박사 가족〉
밥은 정말 유명해졌어요.
그
러
나
.
.
.
평화로운 라자르도 가족과 밥에게 위기가 찾아왔어요.
라자르도 가족과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은 위기를 잘 헤쳐나갈수 있을까요??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 그림책 마지막에는 이렇게 ‘공룡 밥을 위한 노래’ 가 나온답니다.
스코틀랜드 민요 ‘작별’의 음에 맞춰서 부르면 돼요.^^
6세, 7세 추천도서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 밥을 읽고 태영이와 함께 ‘공룡 밥을 위한 노래’ 불러보았어요. 얼마전에 유치원 발표회에서 멋지게 연주를 했던 태영이! 태영이는 드럼 연주를 하고 노래는 제가 불렀답니다 ㅎㅎㅎㅎ
젓가락과 그릇하나로 드럼 완벽재현!
태영이의 폼이 제법 그럴듯하지요? 연주실력고 수준급이랍니다 ㅎ
공룡 밥을 위한 노래ㅎ 몇번을 부른건지 ㅎㅎㅎ
무지막지하게 큰 공룡밥!
공룡홀릭 태영의 사랑을 당분간 독차지 할듯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