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벨라의 집 꾸미기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스티커북이에요^^ 스티커가 100개나 있어요
표지를 열면 목차가 나와요
스티커는 맨뒤에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스티커는 맨뒤에 있음을 알 수 있어요
이 만큼이 스티커 페이지에요
스티커는 이렇게 뜯기 쉽게 점선처리 되어 있답니다~
제일 첫 페이지에는 인형 가족 다섯이 살고 있는 인형의 집이 있어요 이 집에는 엄마, 아빠, 휴고와 벨라, 그리고 아기가 살고 있어요
벨라의 방은 3층이네요 강아지와 산책 중인 휴고도 보이시죠? 살짝 열린 문 사이로 고양이 피즈의 꼬리도 보여요
벨라의 방은 3층이네요 강아지와 산책 중인 휴고도 보이시죠? 살짝 열린 문 사이로 고양이 피즈의 꼬리도 보여요
먼저 평면도를 보고 대략적인 집 구조를 파악했어요 스티커 붙이다가 어디 붙일지 막막할 때도 이 평면도를 보고 참고했답니다^^
차례대로 복도부터 시작~^^
스티커들을 보고 대략 어디에 붙일지 생각하고 붙이는게 좋아요 ^^
처음엔 무작정 붙였는데…
스티커가 많다보니 공간배치에도 신경을 써야 되더라구요 붙이다가 보면 공간이 부족해서 다시 떼서 옮겨 붙여야 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래도 스티커를 떼기 쉬운 편이라 좋았어요 하지만 의자 다리 부분 같이 잘 못 떼면 찢어지기 쉬운 스티커도 있으니
엄마의 도움이 필요하기도 하겠더라구요
옷걸이를 한쪽에 세워 두고 코트와 모자를 걸어요
어떤 스티커는 이름이나 설명이 있기도 해요
설명을 참고해서 붙이면 되요
집중에서 복도를 꾸미고 있는 토리양^^
스티커북의 장점이 집중해서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른다는 점이죠
조잘조잘 이야기하면서 복도를 꾸몄어요
처음에 시계를 좀 비뚤게 붙여서 떼었다 다시 붙였어요
복도가 완성되었어요 계단 위의 열쇠가 눈에 띠네요 ‘아빠가 열쇠를 어디에 두었을까요?’라고 열쇠 스티커 옆에 써져 있었기 때문에 아무데나 두고 못 찾고 있는 상황이라
잘 안 보이는 계단에 붙여줬다는 토리양 ^^;;
그 다음 거실을 꾸며주었어요
거실이 꽉 채워졌네요^^
앞에서 꼬리만 봤던 고양이 피즈
귀엽게 생겼네요 ^^
주방까지 완성하고, 1차는 여기서 마무리 했어요^^
주말에 외식하러 나갈 때 인형 벨라의 집 꾸미기 스티커북을
어스본 에코백에 쏙 넣어서 챙겨갔지요
식당을 꾸미는 중이에요
과일이 담긴 그릇을 비뚤게 붙여서 이유를 물으니 원래 이렇게 붙어있었다네요 스티커 페이지의 공간에 맞게 인쇄하다보니 과일 그릇 스티커를 이 각도로 넣었나보더라구요 토리에게 이유는 설명해줬지만 그래도 이렇게 붙이겠다고 해서 놔두었답니다~
식당도 완성하고
휴고의 방과 벨라의 방도 꾸몄어요
아기의 방이에요
욕조의 위치가 좀 이상한 것 아닌가 했는데.. 비누(펌프형)도 있고 물고기 액자도 있으니 물 담는 욕조를 여기 놓으라는 뜻이래요 ^^
화장실도 완성했어요
다음날 차 안에서도 벨라의 집 꾸미기를 했어요 이동 시간을 지루해하다가 스티커북을 보고 엄청 반가워했답니다^^
서재는 차 안에서 완성했어요
서재에 물건이 참 많죠?^^
공간배치를 잘 해야한답니다~~
스티커북은 아이들이 참 좋아하죠
어스본의 스티커북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 좋아요
아이가 스티커북 꾸미면서 이야기를 만들 수도 있구요
그리고 인형 벨라의 집 꾸미기는 가구나 소품 등을 집 안에 붙이는 스티커북이라
하다 보면 공간 감각이 생길 것 같아요
의자의 경우 옆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뒤로 되어 있는 것도 있고 각도가 다양해서
어느 방향에 붙여야할지 잘 생각해야 하는데
이런 고민을 통해서도 아이의 사고가 자라날 것 같아요
풀무, 전등갓, 횟대 등 처음 접하는 물건들의 이름이나 쓰임새도 알 수 있어요
무엇보다도 이 스티커북 하나면 시간가는 줄 모른다는 점!
외출시, 장거리 이동시를 대비해서 어스본 스티커북 다른 종류로 몇 권 사놔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