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미술놀이가 가능한 스텐실북 동물의세계에 빠져요
자기가 아는 동물들이 나와 있어서
첫페이지부터 즐겁게 보고 있는 책
스텐실 북 동물의 세계랍니다.
13개의 스텐실판으로 모양을 따라 그릴 수 있도록 되어져 있어서
간단하게 엄마표 미술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먼저 손으로 따라 그려보는 돌고래
총 12가지 동물들을 스텐실판을 이용하여 그려볼 수 있어요
손가락으로 따라 그려가며 즐건 표정 역력하죠?
진지하게 바다거북도 따라그려보고는
스텐실판으로 까꿍놀이에 심취하네요
돌고래 사이로 보이는 엄마 얼굴
그게 마냥 신기하기만 한 5세랍니다.
스텐실 북이라는 강점이 있어서
직접 따라그리고 눈도 그려보는 윤이랍니다.
캥거루랑 코알라를 그려보고 있어요
스텐실 모양판 옆페이지에는 또 그들의 세계에 대해서 설명되어져 있는
자연관찰책이랍니다.
어흥~~
호랑이 흉내도 한번 내보구요
호랑이 세계에 대해서 읽어도 보고
즐거운 책놀이를 함 께 할 수 있답니다.
스텐실 모양판 너머로 보이는 윤이의 모습은 또 사뭇 진지해 보이는걸요~
북극곰과 바다표범을 따라 그려보고는 환히 웃어주고 있어요
표정 하나하나에서 즐거움과 기쁨이 넘쳐나죠?
책의 두께도 사이즈도 상당하죠?
아이랑 엄마표 미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법 두껍게 제작되어진 거 맘에 들더라구요
크레파스를 이용해서 따라그려보기
아직 손 힘이 부족한 아이라
이 정도 보여지네요
그위에 예쁘게 색칠해보고 싶다고 혼자서 한참을 또 색칠해보고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이렇게 어느정도 엄마가 옆에서 재료만 살짝 불어넣어줘도
다양한 놀이는 알아서 척척 하더라구요
며칠뒤엔 싸인펜으로 따라그려보기 시도 하고 있더라구요
색연필이나 크레파스보다는
싸인펜이 색의 발색이 더 좋은 거 같아서
완전 만족한 표정을 짓더라구요
윤이가 직접 돌고래와 거북의 눈을 그려넣어줬어요
돌고래의 눈을 한쪽에 두개 그려 넣은 게 살짝 아쉽긴 하지만
아직은 눈이 그렇게 두개라는 인식이 퐉 심어져 있나보더라구요
돌고래를 잘 생겼지라고 이야기 해주는 모습이 또 귀여운 윤이에요
립스틱 슝~~~
이제 다른 재료 물감을 줘 봤어요
크레파스, 싸인펜에 이은 물감까지
다양한 미술 도구를 이용해보니
또 색다른 느낌을 찾는 거 같았답니다.
개구리를 그려보았어요
확실히 물감은 동물들의 테두리를 그리지 않고 전체적인 색을 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답니다.
다르죠?
칠해놓고 보니까 개구리 느낌이 완전 살죠?
초록으로 하길 잘한 듯 해요
오리는 노란색 물감을 했음 좋았을 거 같긴 하답니다.
물감놀이도 쭉 계속 되었지만
윤이가 혼자 할 수 있도록
엄마는 옆에서 지켜보았어요
그게 엄마표 미술놀이의 강점이겠죠?
한참을 잘 가지고 놀더니
스텐실판이 완전 더러워졌더라구요
하지만 물티슈로 쓱~
깔끔해진거 같아요!
어때요?
깔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