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고개 탐정 6. 엘리트 클럽의 위기

허교범 | 그림 고상미

출간일 2016년 6월 7일 | ISBN 978-89-491-9585-8

패키지 양장 · 200쪽 | 연령 11세 이상 | 가격 14,000원

시리즈 스토리킹 | 분야 읽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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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제1회 스토리킹 수상작

『스무고개 탐정』시즌 2 두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본격 추리가 시작된다!

 

 

누가, 언제, 어떻게 당할지 모른다!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

 

 

제1회 비룡소 스토리킹 수상작 허교범의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의 여섯 번째 이야기 『스무고개 탐정 6- 엘리트 클럽의 위기』가 출간되었다. 어린이 책의 실제 독자인 어린이들이 직접 뽑아 화제를 낳은 이 시리즈는 뒤이어 나온 후속권 모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하며 어린이들이 진정 원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게 해 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더욱이 시리즈가 완결되기도 전에 중국에 저작권이 선계약 되는 등 어린이 출판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권은 스무고개 탐정 사무소를 무대로 펼쳐지는 시즌 2의 두 번째 이야기로, 추리의 세계로 보다 깊숙이 독자들을 이끈다.

학교 내 비밀 클럽인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문의 연쇄 사건이 발생한다. 엘리트 클럽 2번 회원 아람이는 수학 문제집이 찢겼고, 5번 회원 슬기는 가지고 다니던 명품 가죽 가방이 잠깐 한눈 판 사이에 난자당했다. 도대체 누가, 왜, 어떤 목적에, 어떤 순서로 이들을 괴롭히는 걸까? 엘리트 클럽 회원들은 스무고개 탐정에게 엘리트 클럽 회원이 되어 이 사건을 해결해 달라는 요청을 한다. 과연 스무고개 탐정은 더 이상의 피해자가 생기기 전에 이 사건의 패턴을 파악해 범인의 질주를 막아낼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의 연쇄 사건 범인과 스무고개 탐정이 벌이는 최강 두뇌 싸움이 시작된다.

편집자 리뷰

● 엘리트 클럽을 노리는 누군가가 있다

 

엘리트 클럽 회원 중 두 명이 공격당하고 나자, 엘리트 클럽은 스무고개 탐정에게 사건을 의뢰하고자 한다. 전체 7명인 엘리트 클럽은 학교 내 있는 비밀 클럽으로 회원의 초대를 받은 사람만 가입할 수 있는 폐쇄적인 동아리다. 외모, 재산, 성적, 특기 같은 지표를 봐 미래의 훌륭한 사람이 될 가능성 있는 사람만 회원이 될 자격이 주어진다. 스무고개 탐정은 엘리트 클럽 회원이 돼 사건을 맡아 달라는 요청을 거부하는데 그 사이에 또 세 번째 피해자가 나온다. 이번에는 책이랑 가방 같은 물건이 아니라 사람을 직접 공격한 것. 스무고개 탐정이 그토록 우려하던 상황이 발생했다. 스무고개 탐정은 정보통 명규로부터 입수한 엘리트 클럽 회원 명단을 살피며 연쇄적으로 발생한 사건들의 공통점과 공격 패턴을 분석하기 시작한다. 도대체 누가, 왜, 어떤 순서로 엘리트 클럽 회원들을 공격하는 걸까.

언제 누구에게 일어날지 모르는 ‘연쇄 사건’ 자체가 주는 긴장감과 촘촘히 짜인 추리 구성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이번 작품을 스무고개 탐정의 역대급 사건으로 등극하게 한다. 마지막 장까지 범인 추리의 고삐를 놓칠 수 없다.

목차

1. 어떤 회의

2. 엘리트 클럽에서 온 의뢰인

3. 세 번째 공격

4. 회원 정보

5. 수사의 첫걸음

6. 찢어진 가방

7. 엘리트 클럽의 역사

8. 스무고개 탐정의 계획

9. 믿을 수 없는 사실

10. 숨겨진 의도

11. 아직 끝이 아니다

12. 엘리트 클럽 회의

13. 용서합니다

14. 다음 목표는 누구일까?

15. 범인은 쪽지 안에 있다

16. 여섯 번째 피해자

17. 우울한 진영이

18. 마지막 회의

19. 증거는 있다

20. 겨울방학에 찾아온 손님

작가 소개

허교범

1985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사회학을 전공했다. 어린 시절부터 이야기 만드는 것을 좋아하여 중학교 1학년 때, 작가가 되겠다는 꿈을 품었다.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는 어린 시절부터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추리 소설을 읽으면서 느꼈던 흥분과 재미를 생각하면서 쓴 첫 번째 장편동화이다. 특히 이 작품의 주인공인 스무고개 탐정은 어릴 적 어른스럽게 보이고 싶었던 자신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 책을 읽고 어린이들이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세상을 자기만의 시선으로 볼 수 있기를 바란다. 첫 장편동화 『스무고개 탐정과 마술사』로 제1회 스토리킹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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