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
원제 Dinosaurs, Dinosaurs
출간일 2002년 10월 1일 | ISBN 978-89-491-1083-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50x221 · 32쪽 | 연령 4~6세 | 가격 11,000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82 | 분야 그림동화
수상/추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강렬한 그림과 간결한 글로 만나는 공룡 그림책
아주 먼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요. 뿔 난 공룡, 가시 돋친 공룡, 배고픈 공룡, 졸린 공룡, 순한 공룡, 사나운 공룡 ……. 쉽고 단순한 형태에 강렬한 색채가 더해진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을 보면서 뿔, 머리, 등, 발톱, 꼬리 등 공룡의 신체 부위의 명칭도 재미있게 알 수 있어요.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의 그림들은 간결하고 단순하다. 마치 아이들이 그린 듯 쉽고 단순한 형태에 강렬한 색채가 더해져 더욱 경쾌하고 발랄한 그림을 이룬다. 형태도 색채도 단순한 그림은 각 공룡들의 큰 특징을 더욱 강렬하게 부각시켜 준다. 또한 본문의 내용과 구성도 마치 자장가같이 단순하여 아이들이 책 속 공룡들에게 자연스럽게 집중하게 된다. 간결한 그림과 짤막짤막한 텍스트에 단순한 구성이 어우러져 아이들은 그림도 글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아이들은 책을 보며 여러 종류의 공룡들의 특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다. 그리고 뿔, 머리, 등, 발톱, 꼬리 등 신체 부위의 명칭도 공부하게 된다. 한편 이 책의 앞뒤 면지에는 트리케라톱스, 스피노사우루스, 켄트로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콤프소그나투스 등등 여러 공룡들의 이름과 그림이 함께 실려 있다. 이렇듯 면지의 그림은 본문의 내용을 그림으로 다시 정리하여 깔끔한 마무리와 시각적인 효과를 살렸다.
이 책은 바이런 바튼의 대표적인 잠자리 그림책이다. “아주 먼 옛날에 공룡들이 있었어.”로 시작하는 글은 이런 공룡도 있었고 저런 공룡도 있었지……하는 단순한 설명이 이어진다. 마지막엔 조그만 공룡들이 한데 모여 자는 그림과 쏟아지는 졸음에 겨워하는 아기 공룡들을 소개해 주는 내용으로 맺는다. 이 효과적인 마무리와 단순한 구성은 잠자리 책으로서의 성격을 잘 드러내고 있다.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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