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딸이 뭐가 나빠?
원제 what’s so bad about being an only child?
출간일 2008년 2월 28일 | ISBN 978-89-491-1188-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34x260 · 40쪽 | 연령 5~8세 | 가격 11,000원
시리즈 비룡소의 그림동화 190 | 분야 그림동화
발랄한 이야기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커커스 리뷰》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밝고 건강한 로즈메리에게 박수를 보낼 것이다.
《퍼블리셔스 위클리》
『외동딸이 뭐가 나빠?』는 외동아이의 심리와 생활을 재치와 유머로 유쾌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작가 캐리 베스트도 외동딸이었다. 꼭 로즈메리만 한 나이에 흰 쥐, 검은 고양이, 초록 거북이, 파랑새 한 마리씩을 데려다 동생으로 삼았다고 한다. 이런 작가의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라 그런지 이 책에는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면서도 외로움을 느꼈던 아이가 동물들과 친구가 되면서 외로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생생하게 그려져 있다.『루비의 소원』으로 에즈라 잭 키츠 상을 받은 소피 블랙올의 익살맞고 발랄한 그림들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외동딸 노릇은 정말 힘들어.”
로즈메리는 외동딸이다. 식구들 모두 로즈메리만 보면 귀여워서 어쩔 줄 모른다. 처음에는 로즈메리도 마냥 행복했다. 가족들의 관심과 사랑을 독차지했으니까. 하지만 슬슬 짜증나기 시작한다. 같이 놀 형제자매가 없어서 심심하고 따분한 데다 맘대로 빈둥거릴 틈도 없이 어른들이 늘 따라다니기 때문. 어른들은 로즈메리의 말이라면 오냐오냐 모든 걸 들어주지만 로즈메리가 정말 필요한 건 함께 놀 형제자매와 친구들이다. 자녀가 한 명이다 보면 어른들은 아이의 말이라면 오냐오냐 들어주고 아이가 스스로 해야 할 일들을 대신해 주기도 한다. 그러다 보면 아이는 자칫 버릇없고, 이기적이고, 자율성 없는 아이로 자라기 쉽다. 또 어른들의 관심이 지나치다 보면 아이는 그런 상황에서 벗어나려 하고 오히려 더 외로움을 느낄 수도 있다. 식구들의 사랑과 관심도 좋지만 외동아이들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함께 마음을 나누고 놀 친구이다. 동생이나 언니 오빠가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로즈메리처럼 말이다. 이 책에는 외동아이라면 한 번쯤 해 보았을 그런 생각들과 외동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섬세하면서도 발랄하게 그려져 있어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공감할 수 있고,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다.
밝고 당찬 외동딸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낸 삽화
파스텔 톤의 연한 분홍을 주조로 아기자기하면서도 유머가 들어 있는 블랙올의 그림은 ‘난 우리 집 공주’라고 외치는 외동딸 로즈메리의 일상과 심리를 담아내기에 안성맞춤이다. 아이만 보면 귀여워 어쩔 줄 모르는 어른들의 표정과 거기에 반응하는 로즈메리의 익살맞은 표정과 행동들이 마치 우리 집에서 일어나는 일처럼 생생하게 표현되어 보는 것만으로도 웃음이 절로 나온다. 또 로즈메리의 동물 친구들뿐만 아니라 소품으로 쓰인 인형들 하나하나도 표정이 살아 있어 찾아보는 재미가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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