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1
출간일 2011년 2월 23일 | ISBN 978-89-491-2044-7
패키지 양장 · 변형판 210x210 · 68쪽 | 연령 3~9세 | 가격 21,000원
시리즈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 | 분야 동요/동시
수상/추천 교보문고 추천 도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선정 도서
대중음악 최고의 작곡가 방시혁의 곡과
우리나라 대표 시인 최승호의 동시로 만나는 말놀이 동요집
2AM 조권이 부른「원숭이」+초등학교 교과서 수록 동시 포함 21곡
2005년 3월 출간 이후, 국내 13만 부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최승호 시인의 말놀이 동시집」시리즈가『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으로 재탄생되었다. 이 동요집은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며 우리나라 대중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방시혁이 참여한 첫 동요집으로, 스윙,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풍의 곡들이 재미난 동시와 어우러져 신선한 충격을 준다. 말놀이 동시의 재미와 특성을 잘 담아낸『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은 아이들에게 우리말의 멋과 재미를 맛보게 함과 동시에, 다양한 음악을 듣고 감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다. 다섯 권의 동시집(모음 편, 동물 편, 자음 편, 비유 편, 리듬 편)에서 골라 만든 21곡의 동요는 CD에 담겨 책과 함께 제공된다. 이중 타이틀 곡「원숭이」는 2AM 조권이 불러 친근함을 더한다. 책 말미에는 악보를 첨부하여 동요를 연주하면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말놀이 동시집’ 시리즈는 뜻 중심이었던 기존 동시의 틀을 깨고 우리말의 소리와 음악성을 최대로 살린 독특한 형식으로, 동시의 새로운 영역을 선보이며 붐을 일으켰다. 비룡소는 그동안 드럼과 함께하는 말놀이, 랩과 함께하는 말놀이 등 말놀이의 특성을 잘 담아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아이들이 동시의 재미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여러 차례 마련하였다. 이번 동요집을 이런 다양한 노력의 결실이다. 새싹 만화상 은상을 수상한 윤정주 작가의 세련되고 재치 있는 삽화가 책에 재미를 더한다.
■ 최고의 작곡가이자 프로듀서 방시혁이 만든 수준 높은 동요집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은2AM「죽어도 못 보내」, 옴므「밥만 잘 먹더라」, 백지영「총 맞은 것처럼」,「내 귀에 캔디」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하며 우리나라 대중 음악계를 이끌고 있는 작곡가 방시혁의 첫 동요집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방시혁 작곡가는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현직 교사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기존의 동요집들을 철저히 분석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작곡뿐 아니라 편곡, 연주, 가창까지 전 과정을 프로듀싱하며 수준 높은 동요집을 만들어냈다. 이번 동요집에는 기존 동요 형식의 곡뿐만 아니라 스윙, 재즈, 뮤지컬 등 다양한 풍의 곡들이 담겨 있다. 동시의 구조나 내용에 따라 신나고 재미난 곡,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곡들이 번갈아 나오며 듣는 내내 흥을 돋운다. 아이들은 이런 새로운 동요들을 접하며 동시의 재미뿐 아니라 음악의 풍부함을 온몸으로 느끼고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동요를 들으며 우리말의 재미와 한글도 배운다!
『최승호‧방시혁의 말놀이 동요집』은 동요를 들으며 자연스럽게 한글까지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먼지 먹자 먼지 먹자” “거미 거미 왕거미” 등 비슷한 문구나 단어가 반복되는 동요를 따라 부르며 책을 보다 보면 글자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고, 글자를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텍스트 크기 또한 기존 동시집에 비해 크게 하여 우리말의 소리나 리듬뿐 아니라 생김새를 식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아이들은 말놀이 동요를 통해 다양한 낱말을 익히고 그 소리와 뜻을 요리조리 맛보면서 우리말의 재미와 특성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동요집에 재미를 더해 주는 생생하고 유머 있는 삽화
새싹 만화상 은상을 받은 윤정주 작가의 익살맞으면서도 생생한 삽화가 동시에 재미를 더한다. 섬세한 펜 선에 가벼운 수채물감을 사용한 삽화는 등장인물들의 표정과 몸동작을 재치 있고 생생하게 살려 내 동시에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며, 동시가 놓칠 수 있는 작은 재미들을 보완해 준다. 익살맞고 유머 있는 상황 연출들은 읽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