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나온 우리는
출간일 2002년 12월 2일 | ISBN 978-89-491-4058-2 (89-491-4058-6)
패키지 양장 · 변형판 · 44쪽 | 연령 5~7세 | 가격 8,000원
수상/추천 열린어린이 선정 좋은 어린이책
시 읽는 아이는 아이들이 시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한국을 비롯해 세계 시인들의 다양한 시들을 그림과 함께 보여 주지요.
시 속에는 엉뚱한 생각, 감미로운 음악, 신비로운 그림 들이 숨어 있어요. 따라서 시를 반복해 읽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언어 감각과 상상력, 창의력이 커질 거예요.
아이의 마음 속으로, 머릿속으로
시 뿐만 아니라 희곡, 노랫말, 시나리오 등을 쓰기도 했던 프랑스 시인 프레베르의 3편의 시가 실렸다. 시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앞의 시들과는 달리 좀더 구체적인 아이들의 현실을 담았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해프닝과 공상들이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림으로 상상의 폭을 확장시킨다. 마치 기차를 타고 아이들의 머릿속과 마음속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이다. 아이들의 입과 귀가 되어 준 프레베르의 시는 아이들에게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준다평소 프레베르와의 돈독한 우정을 지켰던 뒤엠이 그림을 그려 시와 그림의 호흡이 잘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