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나비와 쐐기풀나비의 한살이 과정
이 책에서는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쐐기풀을 먹고사는 공작나비와 쐐기풀나비의 애벌레들이 섬세하게 관찰되고 있습니다. 날로 환경이 파괴되어 나비 보기가 더욱 어려워지는 요즈음 이 책을 통하여 아이들이 나비도 보고 자연도 사랑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성수(한국나비학회 총무)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어린 소녀의 눈을 통해 관찰
『쭈글쭈글 애벌레』의 지은이 비비언 프렌치는 애벌레를 관찰하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 글을 썼다고 한다. 애벌레를 발견하게 된 주인공 소녀는 자상한 할아버지의 설명으로 애벌레의 생태 변화를 조금씩 이해하게 된다. 마침내 소녀는 작은 알이 아름다운 공작나비로 변하는 순간을 포착한다. 한 마리의 애벌레가 나비가 되기까지 과정을 담고 있는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자연 생태계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을 통해 여러 가지 나비의 이름들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쭈글쭈글 애벌레』는 1993년에 독일의 쿠르트 마슐러 상(the Kurt Maschler Award)을 수상했다.
각 분야의 국내 전문 연구가들이 직접 감수한 과학 그림동화
『바닷속 뱀장어의 여행』, 『쭈글쭈글 애벌레』, 『버섯 나들이를 가자』 이 세 권의 내용은 아이들이 읽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간단한 문장들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명칭과 설명 내용의 정확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꼼꼼히 확인하였다.『바닷속 뱀장어의 여행』에서는 뱀장어가 자라면서 변하는 특성과 그에 따른 뱀장어의 명칭을, 『쭈글쭈글 애벌레』에서는 나비들의 우리말 이름과 특성을, 『버섯 나들이를 가자』에서는 버섯들의 이름과 특성을 각 분야의 전문 연구가들이 확인하여 내 놓았다.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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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글쭈글 애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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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달래 | 2010.6.28 | |||
공작나비의 한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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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 2008.10.25 | |||
꿈틀꿈틀 그림만 봐도 징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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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3.27 | ||||
자연을 바라보는 따스한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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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2007.1.20 | |||
동호회에서 진행했던 [책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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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정 | 2006.12.14 | |||
이 책은 유달리 곤충에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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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 2006.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