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장 나들이 가자
원제 ON THE FARM
출간일 2006년 9월 20일 | ISBN 978-89-491-8140-0 (89-491-8140-1)
패키지 8쪽 | 연령 1~3세 | 가격 18,000원
시리즈 비룡소 아기 그림책 49 | 분야 그림동화, 입체/헝겁
붙였다 뗐다 놀면서 농장에서 나는 것들을 배우는 헝겊 책
장난감처럼 만지고 놀면서 볼 수 있는 폭신폭신한 헝겊 책. 책처럼 한장 한장 넘길 수 있도록 만든 이 헝겊 책은 소품들을 책에서 붙였다 뗐다 놀기도 하고, 직접 바구니에 담아 보면서 인지뿐만 성취감,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줄 것이다. 아이들은 손잡이가 달린 책을 어디든 들고 다니며 원할 때는 언제든지 책 속 농장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생생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과 사고력이 쑥쑥!
농장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이들은 노란 바구니를 들고 책 속 농장으로 나들이 갈 수 있다. 통통한 암탉이 낳은 따뜻한 알을 바구니에 넣고, 사과 밭에 가서는 빨간 사과도 하나 담는다. 젖소가 만들어 준 맛있는 우유도 담고, 콩과 피망, 상추, 당근이 쑥쑥 자라고 있는 밭도 구경할 수 있다. 언덕에는 식탁에 꽂을 예쁜 꽃도 가득하다. 아이들은 스스로 딴 음식들과 꽃이 바구니에 가득 담긴 것을 보고 성취감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집에 돌아온 아이는 바구니에 담긴 물건들을 냉장고와 바구니, 꽃병에 하나하나 정리하며 사물들의 쓰임새와 보관 장소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며 뿌듯함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알은 닭장에, 사과는 사과나무에, 당근은 밭에 붙여 보면서 분류 개념도 배우고 관찰력도 키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 다소 낯선 장소인 농장을 배경으로 진짜 나들이를 가듯 장면마다 펼쳐지는 그림들은 아이들의 관심과 흥미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사물들을 손으로 직접 만져 보고 헝겊 책에 붙였다 떼었다 하면서 소근육도 발달시킬 수 있고, 사물들의 제자리 찾아주기 놀이를 통해 사고력도 키울 수 있다. 말하듯이 들려주는 텍스트는 쉽고 삽화와 잘 어울리므로 아이들은 몇 번 듣다 보면 금방 외울 수 있을 것이다.
책과 친해지게 만들, 유아들을 위한 첫 책
『농장 나들이 가자』는 책을 처음 접하는 어린 유아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알려주고 책과 친해지게 만들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다. 아이들이 인지하기 쉽고 좋아하는 빨강, 파랑, 노랑색을 이용한 선명한 삽화에 장난감처럼 가지고 놀 수 있는 구성이 호기심과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 아기 때부터 책을 장난감처럼 가까이 함으로써 책을 좋아하는 어린이로 자라게 하자는 북스타트의 취지를 살리기에 더없이 좋은 책이다. 엄마가 읽어 주는 운율 있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천으로 만들어져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책을 만지고 놀다보면 아이들은 어느새 책 읽기와 좋은 느낌을 연결하여 기억할 것이다. 이런 경험은 차후의 독서 습관이나 책을 대하는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부드러운 손잡이가 있어 어디를 가든 들고 다니면서 언제든 책을 펼쳐 볼 수도 있다. 이 책은 유아들이 빨고 만져도 인체에 전혀 유해하지 않는 항균 처리된 천을 사용하여 안전하게 제작되었다.
도서 | 제목 | 댓글 | 작성자 | 날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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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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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숙 | 2008.11.28 | |||
튼튼하고 물빠짐 없는 안전한 헝겊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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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 2008.9.25 | |||
빨리보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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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 2007.1.24 | |||
헝겊책은 아기들에게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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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행란 | 2007.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