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일까?
백합긴가슴잎벌레의 알은 길이가 겨우 1밀리미터예요.
하지만 아프리카코끼리는 코 길이만 네 살짜리 아이의 키와 맞먹지요.
지구에 사는 동물 중 가장 작은 동물과 가장 큰 동물은 무엇일까요?
멋진 사진들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로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알아봐요.
동물의 실제 크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기한 플랩 북
동물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주는 사진 플랩 북 『큰 동물 작은 동물』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류에서부터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40여 가지의 생생한 동물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다양한 형식과 모양의 플랩을 통해 동물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과 생태 및 특성에 대해 알려 준다. 특히 위로, 아래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플랩들은 몸길이가 0.7센티미터에 불과한 무당벌레부터 코 길이만 네 살짜리 아이의 키만 한 아프리카코끼리까지, 여러 동물들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준다.
이 책에 소개된 동물의 이름 및 생태는 동물 행동학 만화 「STOP!」 시리즈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인 김산하 씨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의 김효중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성을 더했다. 또한 각 권의 면지에는 동물들의 몸길이와 몸 색깔을 글자 크기와 색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각 동물의 크기뿐 아니라 특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특징 및 줄거리
『큰 동물 작은 동물』
-동물의 실제 크기를 사진으로 알려 주는 유아용 플랩 북이다. 아프리카코끼리와 생쥐처럼 덩치 큰 동물과 작은 동물의 크기를 비교해 보여 줌으로써 동물들의 크기를 더욱 실감 나게 알려 준다. 아프리카코끼리, 기린, 카이만 같은 덩치 큰 동물들은 플랩을 펼쳐 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아프리카코끼리의 코 사진은 플랩을 모두 펼치면 네 살짜리 아이의 키만 한 길이여서, 아이들이 실제로 키를 재면서 놀 수 있다. 아이들이 잘 알고 있는 코끼리, 기린, 생쥐, 뱀 같은 동물뿐 아니라 양쪽 날개 끝에 뱀의 머리처럼 보이는 무늬가 있어 적을 쫓는 아틀라스 나방, 발이 없는 무족도마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원숭이 중 하나인 피그미마모셋 등 낯설지만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물들도 함께 소개되어 있다.
*함께 보면 좋아요 『알록달록 동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