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들의 몸 색깔은 얼마나 다양할까?
홍따오기의 깃털은 빨간색이고, 물총새의 몸 윗부분은 물빛을 닮은 청록색이에요.
맨드릴개코원숭이는 콧날과 입은 빨갛고 뺨은 푸른빛이 돌지요.
기분에 따라 몸 색깔을 바꿀 수 있는 동물들, 자라면서 몸 색깔이 변하는 동물들도 있어요.
멋진 사진들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로 동물들의 실제 크기를 알아봐요.
동물의 실제 크기를 그대로 보여 주는 신기한 플랩 북
동물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주는 사진 플랩 북 『알록달록 동물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어류에서부터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까지 80여 가지의 생생한 동물 사진으로 구성된 이 책은 다양한 형식과 모양의 플랩을 통해 동물의 실제 크기뿐 아니라 다양한 몸 색깔과 생태 및 특성에 대해 알려 준다. 특히 위로, 아래로, 양 옆으로 펼쳐지는 각양각색의 플랩들은 몸길이가 0.7센티미터에 불과한 무당벌레부터 코 길이만 네 살짜리 아이의 키만 한 아프리카코끼리까지, 여러 동물들을 실제 크기 그대로 보여 준다.
이 책에 소개된 동물의 이름 및 생태는 동물 행동학 만화 「STOP!」 시리즈의 저자이자 국내 최초의 야생 영장류 과학자인 김산하 씨와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의 김효중 교수가 감수를 맡아 정확성을 더했다. 또한 각 권의 면지에는 동물들의 몸길이와 몸 색깔을 글자 크기와 색을 통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다. 이 책들을 통해 아이들은 흥미로운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각 동물의 크기뿐 아니라 특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이다.
●특징 및 줄거리
『알록달록 동물들』
-실제 크기 그대로 찍은 동물 사진과 재미있는 플랩 장치를 통해 동물들의 다양한 몸 색깔을 알려 주는 유아용 플랩 북이다. 까만 갈까마귀와 노란 카나리아, 초록 애벌레, 붉은진홍앵무, 파란 날개의 모르포나비, 주황색 만텔라개구리 등 동물의 몸 색깔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익힐 수 있다. 또한 이 책에 숨어 있는 여러 가지 플랩 장치들은 동물들의 다채로운 몸 색깔과 생김새가 그들의 생태와 연관이 있음을 보여 준다. 얼룩나방의 날개 색, 겨울이면 털색이 바뀌는 담비 등을 통해 보호색에 대해 알려 주고, 알비노 왈라비와 백호 등을 통해 돌연변이종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카멜레온처럼 몸을 숨기거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몸 색깔을 바꾸는 동물들, 초록나무비단뱀이나 유럽홍학처럼 자라면서 몸 색깔이 바뀌는 동물들에 대해서도 알려 준다.
*함께 보면 좋아요 『큰 동물 작은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