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실
출간일 2010년 12월 8일 | ISBN 978-89-491-8837-9
패키지 양장 · 변형판 148x215 · 80쪽 | 연령 8세 이상 | 절판
시리즈 새싹 인물전 37
수상/추천 한우리독서운동본부 추천 도서
초등학생이 처음 읽는 위인 이야기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쓰인 위인 동화 시리즈로, 국내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화가들이 대거 참여해 하늘 위에서 빛나는 신과 같은 존재가 아닌 옆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새로운 위인상을 제시한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위인 동화 「새싹 인물전」 시리즈의 37권 『장영실』이 (주)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새싹 인물전」 시리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동화 작가들과 만화가들이 참여한 창작물과 영국 Franklin Watts 출판사의 저학년용 위인 동화 「Famous People Famous lives」 시리즈의 번역물로 구성되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옆 자리 짝꿍처럼 친근한 위인들의 면면을 알려 준다.
37권 『장영실』은 조선 시대 최고의 발명가,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았다. 제7회 건국대학교 창작동화상을 수상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을 받은 동화 작가 유타루와 만화가 이경석이 의기투합해, 노비라는 신분을 뛰어넘어 임금이 인정한 과학 기술자가 된 장영실의 삶을 되살려 냈다. 장영실은 자동으로 시간을 알려 주는 물시계 자격루, 별의 움직임으로 시간을 알 수 있는 간의와 혼천의, 강우량을 재는 측우기와 수표 등을 만든 과학 기술자이다. 신분 질서가 엄격했던 조선 시대에 관기의 아들로 태어난 장영실은 재능과 노력을 세종에게 인정받아 벼슬자리에까지 나간 인물이기도 하다. 글 작가 유타루는 평생 동안 물건을 고치고 만들고 발명했던 장영실의 성실한 삶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고, 그림 작가 이경석은 물건을 말끔하게 고치거나 이전에 없던 물건을 만들어 냈던 장영실을 마술사처럼 유머러스한 캐릭터로 그려 내 아이들이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게 했다.
장영실은 조선 시대 초기에 관기의 아들로 태어나 동래현의 관노가 되었지만, 재주가 뛰어난 사람을 신분에 상관없이 뽑아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는 ‘도천법’에 따라 상경했다. 궁중에서 필요한 온갖 물건들을 만드는 공조에서 일하게 된 장영실은 천문 관측기구를 만들고자 하는 세종의 뜻에 따라 중국에 유학을 다녀왔다. 그 뒤 장영실은 농사짓기 알맞은 때를 정확히 알기 위해 필요한 경점지기, 간의, 혼천의, 자격루, 앙부일구 등 다양한 종류의 천문 관측기구와 시계를 비롯해 백성들의 생활을 더욱더 편리하게 해 줄 물건들을 만들어 냈다. 세종에게 인정받으며 승승장구하던 장영실은 자신이 제작을 감독했던 가마가 부서지는 사고를 겪은 뒤 파직되어 행적이 묘연해졌다.
부록에서는 장영실이 만든 관측기구들을 사진 자료와 함께 소개하고, 해시계와 물시계의 원리를 설명한다. 또 오늘날과는 다른 조선 시대의 시간의 단위와 이름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측우기가 만들어지게 된 배경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장영실이 과학 기술자로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세종, 장영실과 함께 연구한 이천, 김돈, 이순지, 김담, 김빈 등 동료 과학자들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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