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 문학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
내면의 괴물이 깨어난다! 선과 악의 치열한 싸움!
◆ 어린이가 ‘처음’ 읽는 세계 명작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
어린이가 꼭 읽어야 하는 세계 문학 고전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원작에 충실한 탄탄한 글과 매력적인 그림으로 소개하는 「어스본 세계 명작」 시리즈가 출간되었어요.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에서 사랑받아 온 세계 명작을 엄선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눈높이에 맞춘 ‘어린이 세계 문학’이 새롭게 태어났어요. 국내 유수의 번역자들이 오랜 시간 공들여 번역하고 재구성한 완성도 높은 글에 상상력을 더해 줄 매력적인 그림이 더해져, 어린이들이 고전에 흥미를 갖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해 줄 거예요.
초등 저학년을 위한 얇고 가벼우며 안정감 있는 책의 만듦새도 특징적이에요. 읽기 독립을 준비하는 어린이부터 매일매일 탄탄한 독서 습관을 갖춰 나가는 어린이까지, 가정과 학교 등 어느 곳에서나 독서 시간을 책임져 줄 거예요. 익숙한 이야기는 제대로 읽고, 낯선 이야기는 새롭게 읽어 보세요. 시대와 공간, 세대를 초월하는 고전을 읽다 보면, 어린이들은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를 자연스럽게 깨닫고 마음속 자양분을 얻고 교양을 쌓게 된답니다.
◆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수상하고 비밀스러운 관계
어느 날, 런던 도심에서 폭력 사건이 일어나요. 범인은 ‘하이드’. 하이드는 계속해서 죄책감 없이 마을 사람들을 해치고, 경찰은 그를 추적해요. 한편, 선량한 의사 ‘지킬’은 전 재산을 하이드에게 양도하겠다는 유언장을 쓰는 등 수상한 행동을 시작하지요. 어터슨 박사는 수수께끼 같은 하이드 씨와 지킬 박사의 관계를 의심해요. 몇 주 후, 지킬 박사는 창백한 얼굴로 실험실에 틀어박혀 모든 만남을 거부하고, 지킬의 집사 풀이 겁에 질린 채 어터슨 박사를 찾아와요. 서서히 지킬과 하이드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어린이들은 긴장감 넘치고 섬뜩한 이야기 속 비밀의 타래를 서서히 풀어가며 이야기에 몰입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인간의 선한 면과 악한 면을 분리 할 수 있다는 기발하고 독특한 상상은 흥미롭게 다가오지요. 생생하게 묘사된 두 인물을 통해 인간의 이중성을 마주하고 선과 악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 풍성하고 매력적인 그림으로 상상력을 더해 주는 ‘어린이 세계 문학’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 이야기는 오랜 세월 동안 영화와 연극, 뮤지컬 등을 통해 다양하게 재창작되며 널리 알려져 있어요. 많은 어린이가 선량했다가 악한 모습으로 변하는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이야기를 알고 있을 테지만, 제대로 읽은 초등 저학년 친구는 드물 거예요. 묵직한 완역본 고전을 읽어 내기 어려운 초등 저학년 친구들을 위해, 원작에 기초하여 초등 저학년의 책 읽기 수준에 맞는 분량과 번역으로 재구성했어요. 여기에 감각적인 색감을 입힌 매력적인 그림이 풍성하게 더해져 상상력의 폭을 넓혀 주고, 명작을 읽는 재미를 배가 되게 해 준답니다. 책장을 펼치면 지킬 박사의 수상한 실험실이 눈앞에 펼쳐지고, 극명하게 대조되는 선량한 지킬 박사와 섬뜩한 하이드 씨를 만나는 경험을 하게 될 거예요.
얇고 가볍지만 견고하고 안정감 있는 책의 판형과 만듦새도 초등 어린이를 위해 고안되었어요. 언제 어디서든 세계 명작을 즐길 수 있고, 고전을 통해 탄탄한 독서 자양분과 교양을 쌓을 수 있게 이끌어 준답니다.
◆ 명작을 깊고 의미 있게 즐기도록 안내하는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은 변호사로 일했지만, 글을 쓰는 것을 가장 좋아했어요. 스티븐슨은 낮에는 성실한 열쇠공으로 일하고 밤에는 도둑질을 하는 이중생활 범죄자 ‘디컨 브로디’의 실제 일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를 썼어요.
부록 <원작자와 작품에 대하여>에는 작품이 언제, 누구에 의해, 어떠한 과정으로 쓰여 전해지는지, 원작자와 작품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어요. 작품과 함께 읽으면 고전을 더 깊이 이해하고 풍성하고 의미 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