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책 읽기와 신나는 놀이로 만나는
우리 아이 첫 ‘스토리텔링’ 수학그림책
유아의 수학적 경험은 인지 발달의 원동력이 되고 학습 능력으로 이어집니다.
책 읽기를 통해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해야
서술형 문제나 스토리텔링형 수학 문제도 쉽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이범규(집필 및 감수자)
귀엽고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펼치는 재밌는 ‘이야기’를 통해 유아기에 꼭 필요한 수학 개념을 쉽게 전하는 수학그림책 「스토리수학」 시리즈 6권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 이전 출간된 1~5권에서 ‘수의 기초’, ‘모양’, ‘비교’, ‘분류’, ‘규칙성’ 개념을 전한 데 이어, 『키키는 100까지 셀 수 있어!』는 용궁나라에 간 키키와 두기, 포코가 어지럼증을 앓는 용왕님에게 간을 빼앗길 뻔한 어려움을 지혜롭게 이겨내고, 여러 종류의 물고기 떼를 보며 흥미진진한 수세기 시합을 펼치는 이야기를 통해 열 마리씩 묶어 100까지 수를 세는 ‘수 세기’ 방식과 열, 스물에서 여든, 아홉, 백까지 숫자 읽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전해 준다.
「스토리수학」 시리즈는 삼십여 년 동안 수학 교사로 재직하며 교과서를 집필해 온 이범규 선생님이 기획에 참여하고 글을 쓰고 감수를 했다. 수학 공식에 끼워 맞춘 이야기가 아니라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재밌는 이야기가 가장 큰 특징이다. 아이들은 자신들을 꼭 닮은 개구쟁이 캐릭터들이 이끄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건이 가득한 이야기를 읽으며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탄탄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이는 초등 교과 과정 ‘스토리텔링형 수학’을 대비함과 동시에 아이들에게 수학에 대한 즐거움과 자신감을 형성시켜 줄 것이다.
부록에서는 아이와 함께 실생활에서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수학 놀이 방법을 소개해 주고, 이야기 속 다양한 캐릭터와 사물들을 활용한 스티커 판과 스티커를 제공하여 아이들이 스스로 수학 개념을 정리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유아 수학 교육에 대한 지침과 함께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 및 중요성을 전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줄 수 있다. 여기에 그림 작가 윤정주가 그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캐릭터들과 밝고 따뜻한 그림이 어우러져 아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 재밌는 이야기가 술술, 수학적 개념이 쏙쏙!
아이들은 귀엽고 장난기 많은 주인공들을 따라 흥미진진한 모험과 사건이 가득한 이야기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용궁나라에 간 키키와 두기, 포코를 따라 용궁 구경을 하고, 하마터면 용왕님께 간을 빼앗길 뻔한 아슬아슬한 이야기 속에서 다양한 물고기 떼의 숫자들을 자연스럽게 세어 볼 수 있다. 그 과정에서 10까지 셀 때는 5마리를 묶은 다음, 1에서 5의 수를 더하고, 10이상의 수를 셀 때는 10마리를 묶은 다음, 1부터 9의 수를 합하면 좀 더 쉽고 효율적으로 수를 셀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10에서 100까지 셀 때, 10마리씩 묶어 세는 방식과 열, 스물… 여든, 아흔, 백까지 숫자 읽는 방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수학 공식에 끼워 맞춘 딱딱한 이야기가 아니라, 재밌는 이야기 속에 수학 개념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아이들은 자칫 어려울 수 있는 수학을 쉽고 만만하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수학적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고, 탄탄한 언어능력을 바탕으로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간다. 더불어 친구들끼리 서로 이해하고 돕는 과정을 통해 또래 간의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이처럼 책 읽기를 통해 수학을 접한 아이들은 서술형 문제나 스토리텔링 수학에 보다 쉽게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채로운 부록으로 즐기는 신나는 ‘수학 놀이’
이야기를 다 읽고 나서는 부록 <생활 속 수학 놀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주변의 친숙한 사물들을 가지고 수학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수학 놀이를 준비하고 교구를 만드는 과정 자체가 즐거운 놀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수학적 경험을 하고 수학 개념을 형성할 수 있다. 또한 별책 부록 <수학은 내 친구!>에는 이야기 속 캐릭터와 사물들을 활용한 스티커 판과 스티커가 들어 있다. 아이들은 스스로 스티커를 떼고 붙이는 놀이를 통해 앞서 익힌 수학 개념을 정리하고, 수학적 자신감을 키울 수 있다. 또한 책을 읽어 주는 부모님과 선생님을 위해 마련된 <이범규 수학 선생님이 권하는 ‘수학의 생활화’>에서는 유아 수학 교육에 대한 지침을, <아이와 함께하는 수학 이야기>에서는 각 권에서 다루고 있는 수학적 개념과 중요성을 전해 준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책을 읽어 줄 수 있을 것이다.
■ 보기만 해도 즐거운 개구쟁이 캐릭터들과 따뜻한 그림
금방이라도 그림책에서 튀어나올 것 같은 다양한 캐릭터들의 표정과 몸짓은 참으로 귀엽고 익살스럽다. 개구쟁이 원숭이 키키, 듬직한 곰 두기, 귀염둥이 개구리 포코는 아이들의 모습과 꼭 닮았다. 아이들은 주인공들의 행동과 심리에 공감하며 더욱 친근하게 이야기를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외에도 거북이 대감, 용왕님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이끌어 준다. 밝고 따뜻한 색감과 어우러져서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이야기를 더욱 생동감 있게 느낄 수 있다.
* 줄거리
키키와 두기, 포코가 커다란 고래에게 잡아먹혀 바닷속 용궁나라로 갔다. 바닷속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가 떼 지어 다녔다. 세 친구는 누가 물고기를 빨리 세나 시합했다. 그런데 키키는 일일이 세지도 않고 단번에 수를 맞혔다. 키키는 다섯 마리를 묶은 다음, 나머지 수를 더하는 방식으로 수를 센 것이다. 어느새 용궁나라에 도착하니, 거북이 대감이 다짜고짜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낫게 할 간을 내 놓으란다. 그 순간, 똑똑한 키키가 용왕님의 어지럼증을 낫게 할 방법을 생각해 냈다. “어지럽게 돌아다니는 물고기들을 열 마리씩 줄 맞춰 다니게 하는 거예요!” 세 친구는 용궁의 동물들에게 열씩 줄 맞춰 가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용궁의 동물들이 나란히 줄 맞춰 다니자 용왕님의 어지럼증도 사라졌다. 세 친구는 용왕님을 따라 용궁 구경을 하며 수 세기 시합을 펼친다. 부록에서는 생활 속 ‘수 세기’ 놀이를 소개하고, 스티커 판에 100마리 용궁 동물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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