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라일보》 신춘문예에 「클레의 천사」가 당선되고, 같은 해 e-book 「누군가 화분을 깼다」를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극영화시나리오 학과에 진학한 후, 2018년에 ‘밤부’와 웹드라마를 작업, 2019년에 ‘수달’의 메인작가가 되었으며, 같은 해 스릴러 장편 소설 『마땅한 살인』을 출간했다. 2020년에는 왓챠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늘처럼 내일도 글을 쓰며 살아갈 수 있길 희망하며 매일매일 글을 쓰는 일상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