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미국 오클라호마 주 노르만의 공공도서관에 푹 빠져 살았다. 매주 도서관에서 수스 박사의 『그린치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훔쳤을까? How the Grinch stole Christmas?』 같은 책을 읽는 동안, 도서관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수많은 책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첫 번째 책 『고양이 엄마들 Cat Mummies』이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학생들뿐 아니라 책 구경꾼들에게도 흥미로운 책”이라는 평을 받았다. 현재 워싱턴 주 커크랜드에 살고 있으며,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피아노를 배우는 틈틈이 도서관에 숨어 있는 소중한 보물들을 탐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