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7년에 태어났다. 스위스 베른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하고, 1989년부터 유치원 선생님으로 일하고 있다. 2003년 어린이를 위한 동시 부문에서 오스트리아 정부로부터 명예 표창장을 받았고, 어린이 동요 음반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다. 현재 어린이를 위한 동화, 동시, CD-Rom 제작, 라디오 방송극 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부인과 아들 에밀, 딸 루치아와 함께 스위스 베른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다. 작품으로는 『포근한 크리스마스』,『누가 더 용기 있을까』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