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나 조개를 관찰하기 위해 습지로 즐겁게 답사를 다녀요. 어린이도서연구회에서 과학, 환경에 관한 책의 비평 활동과 강연을 하면서 자연, 환경,
생태에 관한 글쓰기와 번역을 했어요. 행복한 삶은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참나무가 우리에게 준 풍요로움을 생각하
며, 나무가 참 좋다는 생각에 이 글을 썼어요. 이제까지『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개미가 날아올랐어』『, 지렁이가 흙 똥을 누었어』『, 내가 좋아하는
곡식』『, 내가 좋아하는 식물원』『, 강화도에 저어새가 살아요』『, 천수만에 겨울철새 보러 가요』『, 여우누이』『, 연이와 반반버들잎』에 글을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