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아름다운 중세 도시 크라쿠프에서 태어났다. 야기엘로인스키 대학과 국립미술학교에서 철학과 판화를 전공한 뒤 화가로 활동하면서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어린이 책과 어른 책을 넘나들며 작업을 하고 있다. 2002년 프로 볼로냐에서 그랑프리를, 2004년 일본 아키오이카 비엔날레에서 1등상을 수상했다. 고음악을 좋아하는 작가는 현재 크라쿠프에서 고양이 한 마리와 같이 살면서 어린이의 마음에 깊은 인상을 남기는 그림을 그리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 『장미와 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