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폴란드에서 태어나 코페르니쿠스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미술활동을 하다 2004년부터 한국에서의 그림책 출간으로 그림책 작가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BIB 황금사과상(『생각하는 ABC』)’, ‘볼로냐 라가치 상(『마음의 집』, 『눈』)’, ‘독일청소년문학상 그림책 아너(『블룸카의 일기』)’ 등 다수의 그림책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철학적 의미를 품은 은유적인 그림과 어른과 아이들을 동시에 대상으로 하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작품으로 『주머니 속에 뭐가 있을까?』, 『네 개의 그릇』,『우리 딸은 어디에 있을까?』,『두 사람』 등이 있다.